2026.02.15 (일)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6.6℃
  • 맑음서울 11.3℃
  • 연무대전 11.7℃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7.9℃
  • 연무광주 12.5℃
  • 맑음부산 19.5℃
  • 흐림고창 7.1℃
  • 맑음제주 14.0℃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10.1℃
  • 구름많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6.7℃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귀리, 사용 목적따라 시기 달리해서 수확”

식량과학원, 풋베기·건초용 20일 이전 담근먹이용 25일 이후 수확


귀리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짧은 기간에 많은 수량을 수확할수있을 뿐만 아니라 기호성도 높아 가축들도 잘 먹어 풀사료용으로 인기가 높은 사료작물이다.  또한 귀리는 자라는 상황과 뒷그루 작물의 파종 시기를 고려해 보통 5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수확하는게 좋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본격적인 봄 귀리 수확철을 맞아 품질 좋은 풀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제때 수확해 줄 것을 당부하며 풋베기·건초용은 5월 20일 전에, 담근먹이용은 5월 25일 후에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조생종은 건초의 양과 품질 모두를 높이려면 5월 20일 전에 일찍 수확하는 것이 좋다. 중생종은 늦게 수확할수록 건물수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으므로 5월 25일 후에 거두면 유리하다.
수확한 귀리를 하루 정도 예건(포장에서 말려 수분함량을 낮추는 것)하여 수분 함량을 50% 이하로 만들거나, 제조 시 발효 촉진용 첨가제를 넣으면 담근먹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농진청 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병주 과장은 “늦게 수확하면 수량은 많지만 목질화가 진행돼 사료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사용 목적에 따라 시기를 달리해 수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귀리는 짧은 기간에 높은 수량을 올릴 수 있어 사료가치가 높은 작물이며, 품질 좋은 국산 품종을 보급할 수 있도록 채종단지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