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국가 차원의 AI 인재 양성을 위해 공교육 체제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전면 재편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초등학교 기초 교육부터 성인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AI 교육을 사실상 의무화해 AI 네이티브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국 교육부와 과학기술부 등 5개 정부 부처는 AI 플러스 교육 액션플랜을 공동 발표하고 오는 2030년까지 전 교육 단계와 사회 전반에 걸친 AI 문해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플랜의 핵심은 교육 단계별 맞춤형 AI 커리큘럼의 수립이다. 초등학교에서는 AI 챗봇 제작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중학교에서는 알고리즘과 음성인식 원리 등 기초 기술을 습득한다.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실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 학습이 이뤄진다. 이미 베이징과 항저우 등 주요 도시는 학년당 최소 8시간에서 10시간의 AI 수업을 정규 과정에 편성했다. 대학에서는 AI를 기초 공통 과목으로 지정했다.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대학생이 AI 소양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AI 융합 전공을 확대해 실무형 인재 공급 체계를 강화한다. 직업 훈련과 성인 교육에도 AI를 전면 도입한다. 급
SNS나 다크웹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급증함에 따라 수사 기관의 단속망도 전례 없이 촘촘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대규모 유통 조직이나 상습 투약자 중심의 수사가 이루어졌으나, 이제는 단순 필로폰소지 단계에 있는 일반인까지 수사 대상이 대폭 확대되었다. 필로폰은 향정신성 의약품 중에서도 의존성이 매우 높고 신체에 미치는 해악이 커 법정형 자체가 무겁게 설정되어 있다. 마약 사건은 수사 초기 단계에서의 진술과 태도가 최종 판결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잣대가 되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숙지하고 신중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행동은 수사 기관의 연락을 회피하거나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다. 필로폰소지 혐의를 인지한 후 당황하여 소지하고 있던 물건을 폐기하거나 관련자와의 메시지 내역을 삭제하는 행위는 오히려 구속 수사의 강력한 명분을 제공한다. 마약 범죄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매우 크며 디지털 포렌식 기술의 발달로 삭제된 데이터는 대부분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는 실익이 없다. 오히려 수사 과정에서 비협조적이거나 은폐하려 했다는 정황이 남게 되어 양형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
최근 우리 사회에서 상속은 더 이상 일부 자산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자녀 간 재산 다툼은 물론 생전 증여 부동산의 행방, 부모를 모신 자녀의 기여분 인정 여부 등 쟁점은 갈수록 다변화되고 있으며 관련 소송 또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은 2012년 590건에서 2022년 1,872건으로 10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했다. 문제는 분쟁이 이토록 일상화되고 복잡해지는 흐름 속에서, 정작 많은 이들이 승패를 가르는 가장 근본적인 열쇠를 놓치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감정이 격하고 증거가 뚜렷해도 법률이 정한 ‘시간’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 소송은 시작조차 할 수 없다. 상속 분쟁은 흔히 감정의 대립에서 시작하지만, 그 법률적 종지부는 결국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법적 골든타임’ 안에서 찍히기 때문이다. 유류분 소송에서 법원은 권리의 정당성 못지않게 ‘언제 권리를 행사했는지’를 엄격히 살핀다. 민법 제1117조는 유류분 반환 청구권을 상속의 개시와 반환해야 할 증여 또는 유증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 내에 행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은 단순한 기간 제한이 아니라 권리 행사의 적법 여부를 가르는 일차적 관문이
엑스와이엔(XYN)이 글로벌 마케팅 조직 K-crew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구조를 통합하는 데 목적이 있다. K-crew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및 시장 진입 전략을 담당하며, 엑스와이엔은 팬 참여형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통해 수익화와 팬덤 확장 기반을 제공한다. 엑스와이엔은 기존에 구축한 참여형 콘텐츠 구조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연결되는 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인 아티스트와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와이엔 공동대표 임수아는 “아티스트 활동 과정에서 기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껴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가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엑스와이엔 공동대표 남규민(강일중)는 “좋은 콘텐츠를 보유하고도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팬 참여 기반 제작과 글로벌 마케팅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K-crew 대표 박승은은 “한국 아티스트의 콘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2025 항공 배출량 통계’에서 동남아 노선 기준 탄소배출 효율 1위를 차지, 연료 효율 관리가 까다로운 단·중거리 중심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항공 배출량 통계’는 항공산업 전문 데이터업체 시리움(Cirium)이 매년 발표하는 보고서로, 전 세계 100대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항공사 규모와 지역별 배출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 글로벌 항공업계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성과는 시리움의 ‘에메랄드 스카이(EmeraldSky)’ 방법론을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좌석공급실적당 탄소 배출량이(CO₂/ASK) 핵심 지표로 활용됐다. 이는 공급 좌석 대비 연료 사용량을 나타내는 수치로 비엣젯항공은 64.5g을 기록하며 동남아 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동남아 단·중거리 노선 중심의 운항 환경을 반영한 결과다. 해당 구간은 연료 효율을 높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엣젯항공은 기재 운영부터 노선 설계, 탑재율 관리까지 전반적인 운영 구조를 최적화하며 가장 낮은 배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친환경·고효율 항공사로서의
눈은 다양한 거리의 사물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초점을 빠르게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노안은 이러한 조절 능력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변화로, 특히 가까운 거리를 볼 때 불편함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정상적인 눈은 수정체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거리 변화에 따라 즉각적으로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체가 점차 단단해지고, 초점 조절에 관여하는 기능이 둔해지면서 근거리 시야 확보가 어려워진다. 노안은 단순히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를 넘어, ‘초점 전환 속도’의 변화로도 나타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보다가 고개를 들어 먼 곳을 볼 때 초점이 바로 맞지 않고 잠시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눈의 조절 기능이 이전보다 느려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또한 노안은 환경에 따라 증상이 더 두드러지기도 한다. 밝기가 낮은 공간에서는 시야 확보가 더 어려워지며, 근거리 작업을 오래 할수록 눈의 피로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눈의 조절 기능이 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부담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생활 패턴 역시 노안 증상 체감에 영향을 준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근거리 시야 사용이
최근 익명 채팅 앱과 SNS를 통한 조건만남청소년 관련 성범죄가 지능화되면서, 사법부가 가해자에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법적 처벌의 잣대를 엄격히 하고 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매수 및 성착취 행위는 단순한 도덕적 비난을 넘어 사회적 근간을 흔드는 중범죄로 간주되는 추세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법원은 피해 청소년이 먼저 만남을 제안하거나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는 등 자발적인 태도를 보였더라도 이를 가해자의 책임을 감경하는 사유로 엄격히 제한하여 적용하는 추세다. 미성년자는 성적 자기결정권을 온전히 행사하기 어려운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화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을 주는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신체 사진을 요구하는 행위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으로 직결되어 벌금형 없는 실형 선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 아울러 성착취물 제작이나 협박이 수반된 사안의 경우 법정형이 매우 중하게 규정돼 있으며 이에 따라 구속 수사로 이어지는 비율도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피의자들이 흔히 내세우는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항변 역시 법리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워지고 있다. 법원은 채팅 내용, 프로필 사진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BIOTHERM)이 배우 김우빈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아쿠아파워 올-인-원’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비오템은 김우빈의 세련된 이미지와 강인한 매력이 결합된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모델 발탁은 비오템의 지향점인 ‘스킨 피트니스(SKIN FITNESS)’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우빈은 평소 운동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로 대중의 신뢰를 받는 배우다. 압도적인 피지컬 뿐만이 아니라 내면의 단단함까지 갖췄다. 비오템 측은 “건강한 에너지를 토대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자신을 가꾸는 김우빈의 이미지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비오템의 브랜드 방향성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앰버서더 발탁 배경을 전했다. 공개된 캠페인 이미지에서 김우빈은 여유로운 분위기와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운동 후 느낄 수 있는 청량한 분위기와 남성적 역동성은 ‘아쿠아파워 올-인-원’의 정체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한다. 비오템은 18년 연속 한국 프리미엄 남성 스킨케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브랜드로서, 이번 캠페인의 타겟을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미세먼지와 황사, 자외선까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피부가 유독 예민해지고, 피지 분비는 늘어나는데 각질 탈락은 원활하지 않아 모공이 쉽게 막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특히 겨울 동안 쌓인 묵은 각질과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 자극까지 더해지면 트러블, 블랙헤드, 칙칙한 피부톤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쉽다. 이러한 계절적 변화 속에서 비교적 부담 없이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관리가 필요한데, 피부과에서는 최근 아쿠아필을 통한 치료 사례가 늘고 있다. 아쿠아필은 수용성 용액을 이용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면서 동시에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관리다. 흔히 ‘물광 필링’이라고도 불리며, 자극이 비교적 적으면서도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목포 남악고운의원 남준일 원장은 “아쿠아필의 핵심은 각질 제거와 수분 공급의 균형이다. 일반적인 필링이 각질 제거에 초점을 맞춘다면, 아쿠아필은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정리하면서 동시에 수분을 채워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함과 유분 과다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성 피부 환경에서는 과도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최강필 대표이사 주재로 '26년도 제2차'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 했다. 금번 위원회는 지난 2월 말, 美-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며 시작된 중동 전쟁이 4주 내 단기 종전을 예상한 다수의 당초 전망과는 달리 두 달간 이어오며 곡물가 상승 및 높은 환율과 변동성으로 농협사료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밀한 환율 전망을 통해 최근 지속 확대되고 있는 환율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다수의 전문위원이 상반기 수출 개선과 WGBI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 등 원화 강세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달러화의 흐름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반기 전망에서는 역시 다수의 전문위원이 美 금리 인하와 한국 경상수지 개선 등의 요인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의 점진적 약세 의견에 힘이 실렸지만 중동 전쟁 장기화, 美 경기 상황 등 다양한 변수가 맞물리며 외환 시장의 변동성 역시 여전히 잔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이 날 위원회에서 금년은 달러의 상반기 강세, 하반기 점진적 약세의 거시적 흐름 속에서도 방향성
4월 중순에 접어들며 낮 최고기온이 크게 오르는 등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따뜻해진 기온에 야외 활동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이지만, 겨울내 활동량이 적어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어 있던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경사진 산길을 오르내리는 등산이나 딱딱한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러닝은 무릎 관절에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충격을 주며, 이는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한 C자 모양의 섬유연골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하중을 분산시키는 완충 작용을 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급정지, 혹은 비탈길에서의 과도한 하중이 가해지면 이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파열될 수 있다. 부상 초기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무릎을 굽히고 펼 때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들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에 힘이 빠지는 불안정한 느낌이 든다면 연골판 손상을 강하게 의심해야 한다. 서울척탑병원 오상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반월상 연골판은 혈관이 적은 무혈성 조직이라 한 번 파열되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특성이
라이프스타일 침구 브랜드 프렌치럭셔리(French Luxury)가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하트온(HEART ON) 자선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와 베이비박스가 함께하는 자선 플리마켓으로,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가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자리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패션쇼와 브랜드 팝업, 플리마켓이 함께 진행되며, 수익의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프렌치럭셔리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구름이불, 시어서커 여름 모달 차렵이불, 잠옷, 앞치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프렌치럭셔리 제품은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복원력,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알려졌으며, 이번 자선 플리마켓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하트온 자선 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
일상생활 중 병뚜껑을 열거나 문손잡이를 돌릴 때, 혹은 무거운 프라이팬을 들어 올릴 때 팔꿈치에 찌릿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상과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흔히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로 불리는 이 질환은 초기에는 가벼운 뻐근함 정도로 시작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식사나 세수 같은 기본적인 일상 활동조차 버거워질 수 있다. 상과염은 손목과 팔꿈치를 연결하는 힘줄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면서 미세한 파열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통증 부위에 따라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면 테니스 엘보(외상과염), 안쪽이 아프면 골프 엘보(내상과염)로 진단한다. 병명 탓에 스포츠 활동 중에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실제 환자의 상당수는 운동선수가 아닌 평범한 가정주부나 직장인이다. 걸레질 등 가사 노동으로 팔의 사용이 잦거나,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사용하는 환경이 발병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주의해야 할 점은 팔꿈치 힘줄이 혈류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위라는 것이다.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인 회복이 더디며, 통증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팔을 계속 사용하면 미세 파열이 누적되어 구조적인 변형이나 만성 염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크다
대한한돈협회는 22일 제2축산회관에서 고려환경과 친환경 축산분뇨 처리 및 냄새저감 기술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돈산업의 환경 문제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가 운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대기오염 방지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함께, 냄새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개발된 기술을 한돈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고, 교육·세미나·홍보를 통해 농가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근 악취관리지역 지정 확대와 환경 민원 증가로 농가의 규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질적인 현장 적용과 확산에 초점을 맞춘 협력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대한한돈협회는 환경 문제가 농가의 생존과 직결된 과제로 떠오른 만큼, 생산성 중심에서 환경 대응 중심으로 산업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냄새와 분뇨 처리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갈등을 줄이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자연 소재를 활용한 오브제와 내추럴한 향으로 공간의 특별함을 더하는 쿤달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브제바이쿤달(objet by kundal)’이 매거진 ‘뷰티쁠’과 함께 22일부터 움직이는 무빙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약 3천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원밀리언 리아킴과 협업한 ‘해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동 개발된 향기 <어웨이큰 플로우>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해당 향이 적용된 ‘모이스트 글림 바디워시’, ‘실키 글림 바디로션’, ‘익스폴리에이팅 워터풀 핸드워시’, ‘실키 앤 버터리 핸드크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솔리드 퍼퓸 밤, 듀 드롭 글레이즈 밤, 새틴 글로우 쉬머 오일 등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오브제바이쿤달만의 향과 텍스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 제품인 ‘솔리드 퍼퓸 밤’은 지난해 10월 △로즈페탈 △그린바이화이트티 △네이키드크림 △스테이우드 등 네 가지 향으로 출시된 고체 타입 향수다. 물결이 잔잔히 퍼지듯 향이 부드럽게 스며들고 확장되는 이미지를 디자인에 담았으며, 출시 직후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베어베리크림 향의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추가 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