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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위생본부 “함께 한 20년, 함께 갈 100년“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미래축산업과 새롭게 도약“ 다짐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어느덧 20년을 맞았다.


26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대강당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정석찬 본부장은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업과 새롭게 도약하는 위생방역본부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위생방역본부의 전·현직 모든 임직원들에게 그동안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축산물 안전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 최 일선에서 가장 열심히 뛰어 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울러 “축산의 미래를 활짝 열어 가는데 더 큰 활동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생방역본부의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기념 동영상 상영과 ‘창립20년 본부사’ 헌정식이 있었으며 이어, 국내 축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ASF 방역결의대회’를 갖고, 청정축산을 위한 현장방역 책임자로서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림축산식품산업의 발전과 우리본부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농식품부장관상 1점, 본부장상 11점과 공로패 12점이 수여됐다.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1999년 돼지콜레라박멸비상대책본부로 출범하여 2003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 특수법인화 되었으며, 이 후 전화예찰, 축산물 위생검사, 수입식용축산물 현물검사,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사업 등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사업들이 확대되면서 2019년 6월말 현재 1,060명이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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