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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속보]중점관리지역 밖 인천 강화에서 ASF 의심신고

농식품부, 예찰차원 혈청검사 도중 의심사례 확인

중점관리지역이 아닌 인천 강화에서도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소재 돼지농장(400여두 사육)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찰검사 과정에서 한 농가에서 의심이 확인돼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을 확인한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이번 정밀검사 결과는 24일 늦은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파주, 연천, 김포, 파주에 이어 5번째 발생농장이 된다. 


한편 방역당국은 ASF 확산을 막기위해 23일부터 경기, 인천, 강원지역 돼지 일시이동중시명령을 다시 발령하고 48시간동안 이들 지역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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