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조성해 나갈 유능한 인재를 2022년 제1차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14명을 채용하고 4일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진흥원 창립 이래로 가장 많은 인원이다. 특히 경영지원 분야 2명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훈청의 복수추천에 의한 특별고용 절차를 거쳐 채용됐다.
식품진흥원은 모든 채용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요구할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채용에서 16명 채용예정인원에 258명이 지원하였으며, 분야별 최고 경쟁률은 89대 1을 기록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기업 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과 정원을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기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다음과 같다.
▲원료표준화 나종희 차장 ▲건축 홍춘기 과장 ▲HMR기술지원 이상오 과장 ▲경영지원 한종수 대리, 홍승택 대리, 고동욱 대리 ▲시설안전(기계) 김태영 대리 ▲시설안전(환경) 박효진 대리 ▲식품 등 시험검사(미생물) 엄민지 대리 ▲동물실험 장미 대리 ▲소스생산·개발 노현우 대리, 원상훈 대리 ▲제형 김동철 대리, 임재현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