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수출 1천억 달러 농식품산업’의 꿈 위해 전력 다할 것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장태평입니다.
지난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농어업,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농어업, 농어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검토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향상, 기술 농어업의 확산 그리고 농수산식품의 수출 촉진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위원회는 열과 성을 다하여 좋은 정책 수립에 매진하겠습니다.
인구 절벽과 고령화의 여파로 소멸되어가는 농어촌을 위하여, 삶과 일터 그리고 쉼터의 공간으로 농어촌이 균형있게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농어촌 지역에서 풍부한 우리 전통과 지역자원의 가치가 새롭게 발휘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과 농업인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농가 소득안정 정책을 체계있게 추진하기 위해 농가 소득정보시스템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 정책과 농지이용 문제 등도 근본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에 농어촌이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고 투자가 활성화되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2024년에는 우리의 비전, ‘수출 1천억 달러 농식품산업’의 꿈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식품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촉진해나가겠습니다. R&D 지원, 상품 제조와 수출 등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의 생태계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이 세계 푸드테크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 농어업을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선도산업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2024년에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농어업,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