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미래산림특별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미래산림특별위원회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제9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0일 열린 제20차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는 소관 특정 현안에 대한 논의 체계 연속성 확보를 위해 미래산림특별위원회를 포함한 3개 ‘특별위원회 존속기한 연장(안)’이 의결되었다. 이에 따라 미래산림특별위원회 제2기는 2024년 3월 21일부터 2025년 3월 20일까지 1년간 산림분야의 안건을 논의하게 된다.
미래산림특별위원회 제2기는 산림정책 의제발굴 및 정책제언, 미래 산림비전 제시 등을 목적으로 생산자단체·학계·유관기관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계획 및 산림복지서비스 분야 의제 추진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장태평 위원장은 “오늘 위촉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미래산림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속 가능한 임업·산촌의 발전과 산림의 다원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제를 논의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어업위는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