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는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리는 곳에서 전자랜드와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오리자조금은 이날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앞 광장에서 ▲오리고기 샌드위치와 오리고기 꼬치구이로 구성된 오리고기 런치박스 1,000인분을 배포하고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오리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창호 오리자조금위원장 대행은 “건강식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프로농구에 후원을 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오리고기로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라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배려와 공정, 현장중시가 농정원의 고유문화로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배려, 공정, 현장중시’를 강조하며 기관경영 포부를 밝혔다. 신명식 원장은 지난해 11월 2일 농정원 3대 원장으로 취임,그간 외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경영을 적극 추진해호평을 받았다. 농정원은그동안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 신뢰 제고와 함께 농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현장중심의 농정원칙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입찰과 공모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관련 규정 정비에 나섰다.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57개 현장민원을 ‘적극행정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고 있다. 또한 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과 농업경영체 전문인력 채용 지원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해외인턴십 지원으로 청년들의 국제진출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사회적 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근대 가축전염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당시의 대응과 인식 등 사회적 상황을 정리한 ‘근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방역’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서울대 수의대 천명선·이항 교수팀에 의해 2016~2017년 수행된 ‘근대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방역에 대한 사회·문화적 분석’이라는 연구용역 과제의 결과물로서 누구나 보기 쉽게 단행본으로 제작했다. 1915년 공포된 ‘조선수역예방령’과 1930년 제정된 ‘조선가축전염병’예방령에 명시된 가축질병을 중심으로 기존의 흩어져 있던 통계자료를 비교하여 연도별·지역별·시기별로 정리하고,신문 및 전문자료 등을 분석하여 대중의 이해와 반응, 민간의 피해상황 등을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 조사하여, 가축전염병을 국경형, 토착형, 개량형 질병으로 각각 분류·정리했다. 또한, 한반도를 일본으로 유입되는 가축질병의 만리장성으로 설정한 일본의 방역정책은 물론, 큰 저항에 부딪혔던 광견병 정책, 1930년대 신문을 떠들썩하게 만든 동물원 맹수의 의문사 사건 등도 다루고 있다.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 오염 가능성이 큰 미국산 소 머릿살(볼살)의 수입량이 지난 2017년부터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크로이츠펠트야곱츠병 등 노인치매증세 환자도 급격하게 늘고 있어수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구미을지역위원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최근제출한자료를 제시하며 2005년부터 2019년 9월말까지 크로이츠펠트야곱츠병(CJD),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국내 프리온질환 의뢰 검사와 양성판정 실적이 2012년 이후 크게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일선 병원으로부터 의뢰받아 실시한 뇌척수액 단백질 검사 실적을 보면 지난 2011년 78건에서 2012년 153건으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양성판정 건수 역시 37건에서 77건으로 많아졌다. 2017년엔 검사건수 198건, 양성판정 건수가 81건으로 증가했다. 올 9월말 현재 검사건수는 163건, 양성판정 건수는 75건이다. 혈액유전자 변이 검사 실적도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1년 57건이던 검사건수가 2012년 105건으로 늘었고 지난해 151건을 기록했다. 양성판정건수는 2010년 13건으로 두자릿수로 늘어난 이래 2017년 28건으로
농업계의 우려에도 정부는 지난 25일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를 공식 발표하고 나섰다. 지금의 농·축산업계 처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부의 결정에 “여전히 개도국 수준에 머물러있는 농업계에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농업의 WTO 개도국 포기를 철회하라”고 강력 성토했다. WTO 개도국 지위는 농산물시장 완전개방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식량안보와 피폐해진 농가경제의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다. WTO 개도국 지위 포기는 국민에 대한 안정적인 식량 공급과 농가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적 한계를 스스로 떠안은 자가당착이 아닐수 없다는 것이 농축산업계의 입장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정부가 말한대로 당장 농업에 피해가 없으면 향후 DDA 이후도 피해가 없다고 약속할 수 있는가? 차후 DDA 시 개도국 지위 포기로 인한 피해가 명백한대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하는 정부를 우리가 신뢰할 수 있겠는가? 우리나라 농업이 개도국이 아닌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도 농축산물 가격은 각종 FTA 관세 인하로 모두 폭락하고 있으며, 자급률은 대폭 하락해 바닥을 기고 있으나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농업예산은 계속 삭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6월부터 전국 단위의 공모를 통해 장애인단체 60개를 선정하고 24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정된 60개 단체에는12인승 승합차가 전달되었으며, 수혜대상이 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 10대를 포함했다. 김낙순 회장은 “오늘 전달된 차량들은 농어촌 거주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줄 것이다.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내년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차량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드림마차’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870여대의 차량을 지원했던 ‘사랑의 황금마차’의 새로운 이름으로, 4년간 잠정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다시 시작되었다. 지난해는 어린이복지단체 36곳에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베트남 다낭에 베트남 30호점을 오픈하고 31호점 오픈 일정을 확정하며 베트남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돈치킨은 하노이 12개, 호치민 17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17일 베트남 다낭 지역에 ‘돈치킨 동다점’을 개점했다. 이는 지난 8월 ‘허니마라치킨’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베트남 31개 매장 중 오픈 예정이었던 매장 중 하나로 다낭 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돈치킨은 여세를 몰아 11월 8일 다낭 2호점이자 베트남 31호점인 응웬반린점도 오픈하며 베트남 시장 확장에 나선다. 돈치킨 다낭 매장은 두 곳 모두 120~150석 규모의 매장으로, 다낭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호치민 7군 지역에서 열리는 베트남 현지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본격적인 가맹 사업 개시 이후 첫 창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선다. 돈치킨은 2025년까지 베트남 매장을 2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돈치킨 관계자는 “돈치킨은 해외 시장에서 치킨뿐만 아니라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서비스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을 출점하며 K-푸드의
“HACCP 적용 업체의 효율적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는 식약처와 HACCP인증원 차원에서의 표준 제시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 본원에서 식품분야 시스템 개발업체 30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스마트HACCP 플랫폼 개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 공급기업 관계자는 “업체별로 적용된 센서와 설비가 다양하고, 인터페이스 방법도 여러 가지라 HACCP 적용 업체의 효율적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는 식약처와 HACCP인증원 차원에서의 표준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다수 식품업체들이 스마트 HACCP 시스템 도입에 대하여 비용적 측면의 부담을 느끼고 있으므로,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9 ~ ’20년 스마트 HACCP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스마트 HACCP 플랫폼 구축 및 제도개선 의견,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진행은 먼저 ㈜SGI시스템가 수행한 2018년도 스마트HACCP 업종별 특화사업 수행결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국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기관 혁신 추진을 위해 ‘2019년 농정원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기관운영 전반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2019년 혁신 가이드라인 주요과제인 ▲기관 사회적 가치 제고,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신뢰받는 공공기관 실현, 3개 분야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기관 사회적 가치 제고’ 분야는 농정원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 취약계층 공공서비스 접근성 제고, 신기술을 활용한 선제적·예방적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분야는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혁신성장 지원, 상생협력의 공정경제 기반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 ▲‘신뢰받는 공공기관 실현’분야는 적극행정 확산, 투명·윤리경영 강화, 국민참여 확대 등 조직운영의 혁신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농정원 혁신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자조금관리위원회가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초소 지원에 나서고 있는육군 27사단 수색대대를 찾아겨울철 건강식 오리고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22일 27사단 수색대대에서 진행된 오리고기 전달식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27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전달식에는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오리고기 홍보대사 가수 조은새, 27사단 박지환 수색대대장이 참석했다. 27사단은 현재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병력파견 및 제독초소 등을 운영하며 방역현장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만섭회장은 “축산농가를 대표하여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오리고기를 전달했다”며 “국군장병들이 축산농가를 안전하게 지키는 만큼, 맛있는 오리고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조철훈 교수가 토종닭 신품종 개발과 산업화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9월 26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한 2019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 성과발표회에서 서울대 조철훈교수를 우수연구자로 선정하고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철훈 교수는 남기창 교수(순천대), 문정훈 교수(서울대), 참여기업과 함께 GSP 종축사업단(단장 강희설)에서 토종닭 신품종 후보계통의 현장능력 검정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산업화 촉진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축산식품학회 김일석 학회장은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공동 글로벌 종자개발 R&D 사업으로 GSP사업을 진행, 수출 및 수입대체 품종 개발 등을 통한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2013년부터6년간 종자 수출액 9,377만달러, 국내매출 526억원, 품종개발 545건의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얻었다”며 “GSP 연구를 통하여 얻은 우수한 성과물들은 우리나라 토종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21일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에 이성숙 연구관을 임명했다. 산림과학원 개원 이래 최초 여성부장이다.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으로 임명된 이성숙 연구관은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1987∼1993년)에서 식물 천연물질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산림과학원 임산화학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성숙 부장은목재화학연구과장을 역임하며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실용연구에 매진해 왔으며연구기획과에서 연구개발(R&D) 관리, 조직관리 등 연구행정 업무도 수행한 바 있어 연구와 행정에 두루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 여성고위공무원인 이성숙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산림생명자원을 지키고 가꾸는 것과 더불어 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초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포부를 밝혔다.
계절이 빠르게 변하는 시기에 기분이 다운되며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있다. 특히 다른 계절보다 가을철에 이런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특정한 시기에 왠지 모를 우울함을 느낀다면 ‘계절성 우울증’을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3년 계절성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7만 7000여 명에 이르며 여성이 남성보다 두배이상 더많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정서적 요인보다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신체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반적인 계절성 우울증은 우울감과 무기력 등의 증상이 가을 또는 겨울에 시작되고 봄에 회복된다. 또한 일반적인 우울증상에서는 불면증, 식욕저하가 발생하지만 계절성 우울증은 수면욕구와 식욕이 왕성해져 체중증가가 일어날 수 있다. 계절성우울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영양소는 ‘트립토판’이다. 행복의 물질로 알려진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으로부터 만들어진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돼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17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미세먼지 대응 동아시아 도시숲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대국민 안전을 위해 점차 커져가는 미세먼지 문제 및 피해의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의 도시숲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성공 모델 및 경제적 가치를 상호 공유하고 동아시아 도시숲 네트워크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깨끗하고 시원한 도시숲 가치의 경제적 평가 및 사회적 공유’ 및 ‘미세먼지 저감능 향상을 위한 도시숲 조성 모델’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범권 원장은 “동아시아 도시의 미세먼지 및 폭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공동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도시숲의 과학적 진단과 경제적 평가를 위한 장기적 연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깨끗하고 시원한 동아시아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국내 종자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가 씨앗,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16일 개막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의 2019 국제종자박람회 개막 선포와 함께 기념식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이재욱 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우수품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종자수출 확대에 기여하여 국내 종자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하며,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는‘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노지전시포를 비롯 전체 10만㎡ 규모의 행사장에서 주제존과 산업존, 체험존 등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국내 농업인은 물론 해외바이어와 일반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종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주제존’은 ‘미래의 핵심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육종 신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여 폭 넓은 지식·정보를 제공하며‘산업존’은 국내외 종자기업의 품종과 종자산업 전후방 기업의 제품을 전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