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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도드람김제FMC, 개도국 축산담당 공무원 대상 시설 견학 진행

축평원 국제농업협력사업 일환…국내 양돈산업 선진 인프라 시찰 목적
축산물 가공 선진 기술 집약된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이목 집중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도국 축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초청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도드람김제FMC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도드람김제FMC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는 필리핀·베트남 농업부 소속 축산담당 공무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농림축산식품부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으로 진행하는 ‘2022년 축산물 이력제도 운영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양돈산업 선진 인프라를 소개하고 시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국의 축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실정에 맞는 현지화 정책·제도 개발 및 적용을 돕기 위해 초청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드람김제FMC는 덴마크와 독일 등 축산 선진국의 축산물 가공 기술을 벤치마킹해 설립된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식육가공센터다. 가슴절개로봇, 이분체로봇 등으로 오차 없이 깔끔하게 도축하며, 무선식별장치(RFID)가 내장된 트레이를 활용한 제품 정보 처리 시스템, 제품 자동적재를 위한 로봇 파렛타이저, 제품 오염을 최소화시키는 오토로더 시스템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도축부터 가공, 포장, 보관 등 각 공정별 자동화 시스템과 최첨단 로봇 도입으로 품질, 위생, 속도, 안전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각 공정별 전산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생산 이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돼지고기 이력시스템과 연계해 전산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체계적인 관리로 돈육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부산물도 이력추적이 가능하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김제FMC의 최신 시스템과 수준 높은 노하우를 해외에 공유하고, 한국 축산업의 발전 경험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양돈 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김제FMC는 지난 6월 포유류 도축장 중 최초로 민간 거점소독시설로 지정됐으며, ‘2021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서 포유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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