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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도서관, ‘우리 밥상 이야기’ 책 발간

5개월간의 독서와 텃밭체험, 요리경험으로 34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든 책
´24년에도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밥상 위의 인문학을 만들어 갈 예정

 

# 누군가에게 ‘음식은 ○○이다!’라고 물어본다면? 어떤 사람은 ‘솜씨다!’라고 말하고, 어떤 이는 ‘사랑이다!’라고 말하며, 또 다른 이는 ‘소통이다!’라고 각기 나름의 느낌이나 경험에 따라 다양하게 묘사하고 표현할 것이다. 그러한 음식에 대한 다양한 느낌이나 생각 등을 시와 그림, 음식 캐릭터 등으로 만들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쓴 ‘우리 밥상 이야기(가락몰도서관 펴냄)’가 화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이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5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초등학교 2~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동화 속 한식 이야기’란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도서관 텃밭에서 기른 작물을 수확하여,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34명의 아이와 학부모들이 상상한 음식 캐릭터 및 직접 쓴 시를 상상 속의 그림과 이야기로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에서는 같은 음식을 두고도 부모와 아이가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글이 있는가 하면, 한 가족이구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생각을 하는 글이 있고, 엄마가 쓴 독후감을 읽은 아이가 자신이 먹는 반찬에 할머니의 손맛이 담겨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훈훈한 이야기, 아이가 쓴 시를 읽은 부모님이 왜 아이가 편식하는지 이해했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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