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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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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UP! 축산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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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돼지 도축 자동화, 공공·민간 협력으로 추진
축산과학원·로보스, 도축 3대 핵심 공정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도축장 실증 시설 구축 완료 후 단계별 로봇 도입·고도화 예정 인력난 완화, 위생 강화, 국산 자동화 기술 경쟁력 확보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딥러닝)을 활용한 도축 자동화 로봇 기술을 민간 공동 연구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돼지고기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 도축량은 약 1,800만 마리, 1인당 소비량은 약 30kg에 달한다. 반면 도축업은 대표적인 3디(D) 업종으로 꼽히며, 숙련 인력 고령화와 신규 인력 부족으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로보스는 도축 공정의 효율화·위생 강화·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을 공동 개발해 국산 스마트 도축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부터 도축 자동화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축산식품연구동 내 도축장을 개보수하고, 도축 로봇 실증시설과 인공지능 학습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를 2026년 1분기까지 완비할 예정이다. 실증환경 구축이 완료되면, 도축 공정 중 핵심 단계인 목 절개 로봇과 복부 절개 로봇을 2026년


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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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딛고 일어선 안동 참깨 종자생산 단지… 계획 대비 185% 생산 성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연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지역 종자생산 단지에서 참깨 종자생산이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됐으며, 일부 농가는 계획된 생산량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안동 종자생산 단지는 다수 농가가 주거지 전소와 농자재 피해를 보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진원은 피해 직후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종자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추진했다. 농진원은 특히 피해가 컸던 참깨 종자생산 농가를 중심으로 멀칭 필름, 비료, 병해충 방제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를 적기에 지원했다. 아울러 파종 이후 생육 단계별 현장 모니터링과 기술 지도를 강화하며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지속했다. 그 결과, 산불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깨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유지됐으며, 종자 생산량 역시 계획량을 웃도는 성과로 이어졌다. 안동 참깨 종자생산 단지는 약 3헥타르(ha) 규모로 조성돼 2톤의 종자생산을 목표로 했으나, 체계적인 생산관리와 농가의 적극적인 영농 참여를 바탕으로 총 3.7톤의 참깨 종자를 생산하며 계획 대비 약 185%를 수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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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신한금융 회장님! "내부 통제 좀 잘 부탁 드려요."
올해들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중요한 세 가지 요소에서 흔들리고 있다. 금융사고가 터지더니, 이번에는 광고 모델 논란까지 겹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부터 진옥동 회장의 내부통제 위기관리 능력이 연이어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금융권의 신뢰는 실적만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탄탄한 내부통제와 고객과의 관계, 브랜드 이미지 등이 함께 하나로 연결되어 평가 받는다. 금융업계는 고객의 돈을 맡아 운영하는 특성상 내부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신한은행에서 벌써 두 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에는 외부인의 사기 혐의로 약 2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이달 초에는 내부 직원이 허위 대출을 통해 17억 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사실이 또 적발됐다. 연이어 발생한 사건들은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더구나 이번 사건들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은행장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발생한 문제라는 점에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내부통제 강화를 내세우며 연임에 성공한 정상혁 신한은행장 당사자에 대한 통제부터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터진 광고 모델 논란은 더욱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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