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노동조합 제3기 노조위원장에 김관우 책임연구원(스마트농업본부 농기계검정팀)이 선출됐다.
재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양일간 재단 투표장 및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 등 에서 재단 노동조합 제3기 노조위원장 선거를 실시, 전체 조합원 178명 중 150명이 투표, 56%인 84표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관우 당선인은 "언제나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하나 된 노동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상시적인 소통과 파트너십을 통해 재단의 성공적인 미션달성에 핵심역할을 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당선 포부를 천명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의 중요한 모든 일들을 신임 김관우 위원장을 비롯 제3기 노조위원들과 면밀히 상의하여 무리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 노동조합은 3월전 조직을 정비한 후 제3기 노동조합 정식출범을 계획하고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