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1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1% 상승한 2497.40을 기록했으며, 코스닥은 1.39% 오른 718.04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에서 8조 2천억 원, 코스닥에서 6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되며 양 시장 모두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42조 원, 코스닥 361조 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IT, 바이오,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매도 규모는 제한적이었다.
해외 증시에서는 혼조세가 이어졌다. 다우존스 지수는 0.52% 상승하며 42,518.28로 강세를 보였으나, 나스닥 지수는 0.23% 하락한 19,044.39로 마감하며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일부 나타났다.
NZSI 지수는 0.2% 하락하며 1,030.37로 마감했다. 글로벌 편입 종목에서는 SLDP가 9.65% 급락하며 최근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했다. 그러나 SLDP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반등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평가된다.
한국 편입 8개 종목은 평균 1.74% 상승했으며, 글로벌 편입 12개 종목은 3.82%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투자의 5단계에 대해 더에이아이미디어 NZSI INDEX 담당자가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 5단계는 투자자가 경험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한 개념이다. 각각의 단계는 투자 경험과 심리적 성숙도에서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
첫 번째 단계는 무지의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시장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로, 흔히 말하는 '주린이' 수준이다. 주식 매매에는 익숙하지만, 투자 철학이나 전략은 없는 경우가 많다. 매매 빈도가 높고 단기 수익에 집중하며 감정적인 의사결정이 잦다.
두 번째 단계는 지식의 단계로 넘어간다. 사업보고서와 주가 추세뿐만 아니라 경영, 경제, 국제정세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본인만의 투자 철학이 형성되기 시작하며, 매매보다는 학습과 분석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세 번째는 경험의 단계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며 매매를 시도하는 단계로, 실제 투자 경험이 늘어나면서 자신감도 높아진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는 조급함과 지나친 자신감이 문제로 작용하며, 기다림 부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어렵다.
네 번째 단계는 기다림의 단계다. 투자 기초와 경험이 충분히 쌓인 상태로,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투자 종목을 선정해 기다릴 줄 아는 단계다. 하지만 이 기다림의 시간은 결코 쉽지 않으며, 심리적 압박을 견디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평상심의 단계다. 이 단계는 투자 고수의 경지로, 작은 이익을 탐하지 않고 가치 회복을 기다리며 여유를 가진다. 상생을 추구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결국,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대세상승 뒤에는 대세하락이, 대세하락 뒤에는 대세상승이 반드시 찾아온다. 중요한 것은 작은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큰 방향성을 바라보며 투자에 임하는 자세다. 이러한 태도는 투자 성공의 핵심으로, 장기적 안목과 평정심을 갖춘 투자자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을 높인다.
더에이아이미디어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인 제보팀장과 라이브팜뉴스를 통해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매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