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18일 창립 19주년을 기념하여 관련 단체장과 전임소장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 및 고객가치창조를 위한 지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등급판정소는 지난 19년여간 소, 돼지고기의 품질향상을 위한 고급화에 노력해 왔으며 닭고기와 계란까지 등급판정 범위를 넓혀가며 우리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창립경과를 보고했다.또한, 쇠고기 이력추적제에 대해서는 소 및 쇠고기이력에 관한 법률 시행과 더불어 지난 5년 동안의 시범사업 추진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차질없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창립기념행사에 이어 ‘고객가치 창조를 위한 지식경영 선포식’에서는 전 직원이 ‘오늘의 리더(Reader)! 내일의 리더(Leader)!라는 슬로건으로, 보다 폭넓은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제공 모델 개발에 결의를 높였다.이날 등급판정소는 닭고기등급판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체리부로 김인식 회장과 쇠고기이력제 시범사업부터 돼지고기의 육질등급표시까지 유통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주)신세계 이마트 이경상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외에도 등급판정업무에 솔선수범
미국산 쇠고기 위생검역조건 완화와 관련한 한-미 고위급 전문가 협의에 대한 반발이 들끓고있는 가운데, 화두가 되고있는 부위와 연령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이하 국건수) 박상표 정책국장을 만났다.국건수 박상표 정책국장은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협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위생검역조건을 완화해서는 안된다며, 미국산 쇠고기와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려주었다.국건수 박상표 정책국장은 전세계 18만여건의 광우병 발생 중에 99.5%가 30개월령 이상의 소에서 발병한 것이라며, 미국에서 30개월령 이상의 쇠고기를 수입하게 된다면 큰 문제가 생길 것으로 경고했다.또, OIE(국제수역사무국)에 대해서도 규정이 터무니 없다며, 미국을 비롯하여 각 나라 축산업을 대변하는 모임이라고 규정하고, 만약 그 규정대로 따른다면 광우병이 발생하는 모든 국가에서 쇠고기를 수입해야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Q] 이번 한-미 고위급 전문가 협의에서 등뼈, 내장, 머리 등의 부위까지 수입하는 것으로 정부 입장이 이미 한 발 물러섰는데, SRM의 범위는 어떻게 되고, 안전성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가? 광우병
농림수산식품부는 AI 관련 이동제한 지역의 닭·오리 등 사육농가가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음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동 지역내의 닭·오리 등에 대한 수매 또는 차액보전 대책을 통보했다.이번 대책은 이동제한 지역 농가로서 계열업체와 계약하지 않은 일반농가가 생산한 가금과 그 산물을 대상으로 한다.닭·오리는 원칙적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수매당일 전주의 산지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수매하되, 농협중앙회 이외의 자가 이동제한 지역의 닭 등을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수매기준가격과 실제 수매가격간 차액을 농가에 지원한다.한편, 이동제한 지역의 농가가 계란 등을 유통업자 등에게 판매할 때, 거래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판매일 전주 산지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농가에 지급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금번 조치로 이동제한 농가의 경영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현재, 시중에 유통중인 닭, 오리, 계란 등은 안전하므로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렵게 양록자조금을 100% 조성한 만큼 올해는 양록산업 홍보에 적극 매진하겠습니다.한국양록협회 강준수 회장은 16일 전문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는 희망이 보인다며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강준수 회장은 이날 “협회가 이렇게 어려운지는 몰랐다”고 운을 떼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임원진부터 결의를 높이고 취임 1년여 기간동안 투지를 가지고 일해왔다고 밝혔다. 가장 어려운 현안으로 ‘불법 수입녹용 차단문제’를 꼽으며, 사실 너무 어려웠고 한계를 느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협회 현황에 대해서는 양록자조금 납부 100% 달성과 우수사슴 납품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우수사슴선발대회에 대해서는 ‘질보다 양’이라는 지적에 따라 다음 대회에서는 질 위주로 선발하여 누가봐도 최고의 녹용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제정하여 사슴데이(4.3) 행사를 한 결과 사슴고기와 녹용, 그리고 협회를 알리는 효과과 컸다며, 내년에는 더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밝힌 불법 수입녹용 차단문제에 대해서는 불법 수입업자들에게 적용되는 죄목이 ‘원산지 표시의무 위반’으로 처벌이 너무 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신고된 경기 평택 포승 소재 산란계농장의 AI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혈청형 H5N1)로 판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 사육오리 22,597마리는 지난 15일 H5형 양성 확인에 따라 당일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며, 반경 3km내의 9농가, 닭 315천마리도 4. 16일중 살처분 매몰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과 가금업계는 닭고기, 오리고기를 먹고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리면 최대 20억원까지 배상해 주는‘AI배상책임보험’을 NH보험에 가입했다. 2004년, 2005년, 2006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가입한 것. 계약기간은 2008년 4월15일부터 2009년 4월14일까지 1년간이다.‘AI배상책임보험’은 소비자들이 국가로부터 공인을 받은 도축장에서 생산된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사먹고 AI에 감염되었을 경우 일정금액을 보상받는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닭고기 또는 오리고기를 먹은 사람이 AI에 감염돼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는 없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이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이들 축산물의 소비를 기피하는 상황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와 오리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농협 관계자는 “닭이나 오리가 AI에 오염됐다 하더라도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이들을 익혀 먹으면 안심해도 된다”며“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도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 달걀 등의 섭취로 인한 전염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지은 바 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4. 14일 저녁 경기 평택시 포승읍 소재 산란계(알을 낳은 닭) 농장에서 신고된 닭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AI 의심축(H5형 항원 양성)으로 판정되었다고 4. 15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22,597마리를 기르는 곳에서 4. 12일부터 4.14일까지 275마리가 폐사하였으며, 고병원성 AI 여부는 4.17일 판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H5 양성 확인 등 실험실 검사 진행상황을 감안, 해당 농장 닭 23천여마리를 4.15일 예방 살처분을 하기로 했고, 발생농장 반경 10km내 닭, 오리 등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하였으며, 의심축 발생농장 반경 3km만의 닭, 오리(9농가, 312천마리)는 고병원성이 확진되는데로 살처분 매몰키로 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전문가들은 발생농장과 기존 발생농장의 연관성, 그 동안 발생농장을 출입한 부화장·분뇨·사료차량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착수하였다.
미국산 쇠고기 관련하여 한-미 고위급 전문가 협의회 개최에 대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비롯하여 각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농민단체들은 14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건강보다 우선하는 협상은 있을 수 없다며 정부를 맹비난하고 나섰다.이승호 축단협 회장은 4대 선결조건으로 내걸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의 계속적인 요구는 우리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며, 믿음을 저버린 협상요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다음에는 농민의 순수한 전투복을 입고 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강력대응을 시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한도숙 의장은 AI가 전라도 일대를 휩쓸고 있는 지금, 국민을 위로해야할 정부가 급조한 회담을 억지로 진행하며 미국 떠받들기에만 열을 올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저버리는 정부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농단협 회장도 고위급협상 언제할지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이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이렇게까지 꼭 해야하는 협상인가라고 반문했다.이날 기자회견 이후, 단체장들은 농식품부 장관 면담을 신청했으나, 농식품부 박주환 단체담당관이 차관이나 본부장을 만나라며 거부했다. 이에 농민단체장들이 문전박대하는 것이냐며
주말을 맞아 대형할인매장과 명동거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양돈협회가 소비촉진 이벤트를 열어 우리돼지 황금부위를 널리 알렸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3일 명동 밀리오레 앞 상설무대와 전국 13개 대형할인매장에서 국산 돼지고기 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메인이벤트를 개최한 명동 밀리오레 앞 거리에 돼지고기 안심볶음, 뒷다리살 샐러드, 바비큐 등 일명 ‘황금부위’를 활용한 요리들을 펼쳐놓고 시식회가 벌어진 가운데, 밀리오레 상설무대에서는 OX퀴즈, 돼지코 만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명동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했다.특히, 이날 국산 돼지고기 홍보대사 현영이 소비촉진행사에 적극적으로 팔을 걷고 나서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방송인 현영은 명동에서 메인 행사를 마치고 지역행사가 열리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으로 이동하여 장보러 나온 주부들 공략에까지 나섰다.이날 행사가 있었던 명동거리와 각지의 대형할인점은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행사장주변은 북새통을 이루었다.
농림부는 14일 현재까지 AI 발생지역 닭·오리·달걀 등에 대한 방역조치 기준을 발표했다. ○ 전북 정읍 및 김제 발생지역 - 위험지역(발생농장 반경 3km) : 닭·오리는 전체 살처분, 달걀은 전량 폐기처분 - 경계지역(발생농장 반경 3~10km) : 오리에 한해 전체 살처분, 달걀은 수매하거나 차액지원(전국 평균가격과 경계지역내 실거래 가격간 차액 보전) ○ 전남 영암 발생지역 - 위험지역 : 닭·오리 전체 살처분, 달걀 폐기처분 - 경계지역 : 살처분 없음, 달걀은 수매 또는 차액지원
광우병 위험으로 중단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이 11일 재개되자, 이날 오전 과천정부청사 앞의 기자회견에 이어, 각계의 성명서가 잇따라 발표되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전국한우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에 맞추어 선물이나 줄것인 양 미국산쇠고기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정부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히고, “미국측은 광우병위험통제국 판정을 받았으니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광우병 위험 통제국 판정을 받은 캐나다에서 지난 27일 12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된 것을 통해 그 위험성은 충분히 검증되었다”며, 국민들의 건강권을 송두리째 내 팽개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논평을 통해 “총선표를 의식해 협상개시를 감춰오다 끝나자마자 재개하는 것은 유권자인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정부가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계속 추진한다면 국민이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는 굴욕적 통상외교의 전형이라며, ‘FTA 구걸’을 위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소비자단체인 iCOOP생협연합회도 이날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팔아 한미 FTA 비준을 구걸할
총선이 끝나자마자 농림수산식품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관련 협의를 개최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한미FTA저지를위한범국민운동본부와 전국한우협회는 11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미뤄오던 협의를 총선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개최한다”면서 “정치적인 미국산쇠고기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날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는 반드시 안전성과 더불어 식량주권 보호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히고, “미국 정부와 의회가 일부 축산농가를 위해 쇠고기 전면개방을 요구하듯, 우리 정부와 국회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축산농가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라”고 촉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한도숙 의장은 “모든 것을 미국의 입맛에 맞춰 제한조치를 해제하겠다는 정부는 누구의 정부냐”며, “총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이 대통령의 방미일정에 맞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포기한 채 미국의 요구대로 퍼주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과 관련한 한-미 고위급 전문가 협의를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미국은 지난해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광우병위험통제국 지위를 인정받은 뒤
돼지가격이 4천원선에 진입한 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7일 전국 14개 공판장 평균 지육가격이 1kg당 4,086.2원을 기록한 데 이어, 8일에는 146원 오른 4,231.9원을 기록하는 등 돼지고기 가격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10일에는 전날보다 30원 떨어진 4,201.1원을 기록했지만, 돈가 상승에 따라 출하두수가 3,236두로 크게 늘어서 생긴 일시적인 하락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4천원선을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천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돈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AI발생과 관련하여 닭고기의 대체소비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으나, 돈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위축이나 수입증가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않아, 향후 가격 변화 추이에 농가와 관련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산란계임의자조금사업을 실시하여, 계란 소비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올해는 7억여원(정부 보조금 포함)의 자조금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TV광고, 라디오광고 등 소비홍보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계협회는 지난 2004년부터 산란계임의자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난해에는 부화업체, 배합사료업체 등 양계관련 업체들의 동참이 이어져 5억8천여만원의 자금이 조성되었으며, AI 발생, 사료가격 폭등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계란소비촉진을 위한 소비홍보 활동을 꾸준히 벌여, 계란소비량 증대에 힘써왔다.자조금사업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됨에 따라, 08년도 자조금사업이 시행되기 전부터 산란계농가들의 참여가 이어져 8일 현재 1,600만원이 조성되는 등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양계협회의 한 관계자는 “자조금은 농가 스스로의 자금을 조성하여 소비홍보 사업을 하는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농가들을 비롯하여 관련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미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과 관련한 양국 고위급 전문가 협의를 11일부터 과천 소재 농림수산식품부 회의실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번 협의에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 등 한국 대표단 7명과 미 농업부 Ellen Terpstra 차관보 등 미국 대표단 9명이 참석하여 수입위생조건 개정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미 양국은 지난해 10월 11일, 12일 이틀동안 1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였으나, 양국의 입장 차이 때문에 합의되지 못했으며, 이번 협의는 그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한·미간 두 번째 기술협의에 해당된다.이와 관련하여,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4일 청와대에 쇠고기수입위생조건 개정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전달한 바 있으며, 논의가 구체화될 경우 관련단체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