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개소씩 설치 2015년 주요지역 30개소 설치 목표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2015년까지 매년 5개소씩 수도권의 주요지역에 30개소를 설치하여 전국에서 생산되는 브랜드축산물을 제 값 받고 잘 팔아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브랜드축산물 전문판매점 2호점을 개점한다.농협에서는 WTO 출범이후 날로 증가하는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화 방안으로 고품질의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4년 8월 문정동에 1호점을 개점하여 운영한 결과 생산자인 양축가, 조합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 2호점을 개점하게 된것.이번 대치동매장에서는 100% 브랜드 축산물만을 판매하며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고려하여 소의 경우 원료육 확보 시 사육, 도축, 가공, 판매 전과정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게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적용과 판매점의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판매점 운영을 위해 각종 시설물 설치시 인증 기준에 맞춰 설치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2015년까지 매년 5개소씩 수도권의 주요지역에 30개소를 설치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영주시와 MOU 체결에 따른 양계지원팀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원양계단지 기술컨설팅 사업’에 대한 기술연찬회를 11월 27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연찬회는 동원양계단지 기술컨설팅 추진경과 보고(축산과학원 가금과 서옥석 과장), 농가별 경영진단 분석결과(축산과학원 가금과 강보석 연구관), 질병․방역컨설팅 계획(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손영호 소장)에 대해 발표 후 동원양계단지 운영의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축산과학원의 강보석 박사는 “동원단지 내 계사의 하드웨어는 잘 조성되어 있으나,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관계로 최적 계사환경 조성, 질병유입 차단, 단지 내 공동육추장 운영, 중간상인 유통에서 브랜드화에 의한 일괄출하 등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반석가금진료연구소의 손영호 소장은 “각 계사별로 혈청검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계사별로 진행되는 각종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동원양계단지 내 완전 차단방역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산과학원 서옥석 가금과장은 “단지 입주농가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야 단지에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3일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하이슈퍼전자에 ‘세포발달 촉진기’에 대한 기술 이전식을 가졌다.일반적으로 세포배양을 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몸속과 같은 온도, 습도 등의 조건을 맞춰서 키우게 되는데, 동물이 정지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로 세포 등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데는 한계를 느껴왔다.그래서 개발된 것이 세포 발달 촉진기이다. 배양기 내에 촉진기를 넣고 그 기기위에 배양접시를 올려놓으면, 좌우로 흔들리면서 회전하기 때문에 속도와 각도 등을 쉽게 조정할 수 있어 모든 분야의 세포의 배양에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산과학원의 최선호 박사는 “소 수정란을 키울 경우, 세포발달 촉진기를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수정란이 15%이상 많이 생산되었으며 수정란의 모양도 정상적인 형태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기기는 올해 7월에 특허출원(출원번호 제10-2007-75149) 되었으며, 실험기기로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많은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전남도 사슴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축산 사슴반 교육을 실시했다.지난달 11월 30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실시한 이번교육은 전라남도와 전남대 및 가축유전시험장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서 최근 경기침체로 불황에 빠져있는 양록산업을 타계하고자 열렸다.이날 연사로는 ‘사슴농장 경영실무’란 주제로 사슴이랑 배랑농원의 안재필 대표의 발표와 ‘FTA 타결과 양록산업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의 김상우 박사의 발표가 있었으며, 마지막 연사로 이동열 유구동물병원 원장의 ‘사슴질병과 예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상우 연구사는 이 어려운 난국의 극복방안으로 조기절각이나 브랜드화를 통한 양질 녹용 생산과 철저한 위생관리 및 부존자원 등을 활용하여 생산비를 절감하자고 제의했으며, 앞으로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개발과 브랜드 및 영농조합법인등을 통안 규모화와 자본력을 키워줄 것을 역설하였고 특히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안전성이 높은 녹용을 생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동열 원장은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사슴의 주요 질병을 사진으로 정리하여 질병의 발생원인과 치료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농협목우촌 또래오래가 4년이라는 최단기간동안 1,000호점 개설을 눈앞에 두고 치킨 전문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무서운 속도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07년 6월 22일 후라이드 치킨의 본고장인 미국(조지아주 존크릭점)에 진출한 것을 시발점으로 미국에 5개점을 개점한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은 지난 지난 22일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토론토점을 오픈했다. 당초, 또래오래 본사는 농협목우촌이 미국 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브랜드라는 점과 현지인들에게는 생소한 메뉴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지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양념치킨, 핫양념치킨 같은 또래오래의 한국적인 메뉴들에 대한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과 또래오래의 미국사업 파트너인 H-mart의 뛰어난 유통·영업 능력에 힘입어 해외진출사업이 가속화 되고 있다.또한,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는 미국·캐나다 뿐만 아니라 12월 중국 1호점(중국 청도)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도 ‘08년 1월 개점이 가시화 되고 있다.
닭고기의 품질을 보다 더 좋게 하려면 도계장 도착후 도축까지의 대기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육계의 계류시간에 따라 품질이 가장 우수한 1+등급 닭고기 및 이상육(PSE) 출현율을 조사한 결과, 계류시간이 짧을수록 고품질의 닭고기를 보다 더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육계 계류시간에 따른 닭고기의 품질과 이상육(PSE) 출현율을 살펴보면 통닭형태에 있어 1+등급은 단시간(1~2시간)계류가 92%, 중시간(7~8시간)계류가 80%, 장시간(14~15시간)계류가 79%로 단시간계류가 장시간계류에 비하여 14% 정도 1+등급이 출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육에 있어서 가슴육의 PSE 출현율은 단시간계류가 1%였으나, 중시간계류는 7%, 장시간계류는 14%로 단시간계류에 비해 13%정도 더 많은 PSE 출현율이 발생하여 닭고기의 품질 저하 요인이 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닭고기의 품질은 육계를 도계장에서 도계하기 전에 대기 시간을 가능한 짧게 하는 것이 닭고기 1+등급 출현율을 높이고 가슴육의 PSE 출현율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과학원의 채현석 박사는 “닭고기의 품질은 사양기술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오는 12월 7일 검역원 대강당에서 ‘수의분야에 있어서 생약제제의 개발동향 및 관리현황“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항생제, 합성항균제 등 화학제제의 사용규제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수의분야에 있어서 생약제제 응용과 최근 R&D 동향에 대한 관련분야 국내외 연구자의 심도있는 학술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과거 오랜기간 동안 전통적인 사용기반을 토대로 천연물의약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한·중·일 및 이집트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되어 각국의 생약제제 인허가 요건 및 품질 관리 기술 등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수의분야 생약제제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동물의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서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좌표를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세계적으로 미국에 이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말의 힘줄 손상 치료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21일 공식적인 “동물용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발표 후 경제적인 문제와 더불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말의 힘줄 손상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치료의 대상이 되는 말은 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던 22살의 수컷으로 천지굴건염(Superficial Digital Flexor Tendonitis)을 앓고 있는 말이다. 말의 인대는 사람보다 강인하지만 손상 받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원천적인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관계자들은 이번 치료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치료 과정은 말의 지방조직을 채취하고 그 지방으로부터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다시 말에게 손상 부위에 주사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서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는 기술이 ㈜알앤엘바이오의 독창적인 방법이며 이번 치료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병원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말의 연령과 병력 등을 고려할 때 최소한 5~6개월의 치료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공할 경우 국내의 승마용 말이나 종마의 치료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의 말도 직접 국내로 와서 치료를 받
축산물HACCP 제도의 안정적인 확대‧추진을 위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을 설치하고 HACCP 지정유효기간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안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축산물 HACCP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축산물의 위생·안전관리가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물HACCP적용작업장등의 지정과 사후관리 업무를 그동안 사단법인 축산물HACCP기준원에서 수행해 왔으나, 국가위탁업무를 정부 감독하에 일관되게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HACCP을 담당하는 기관의 공신력을 높이고 HACCP업무의 안정적인 수행 등을 위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을 법정법인으로 설치키로 했다.또한 축산물 HACCP 지정유효기간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현재 HACCP적용작업장등으로 지정되면 그 지정효력이 계속되고 있으나, 발전된 HACCP 제도 도입을 위해서 앞으로는 3년마다 재지정 신청을 하여 재지정 받은 경우에만 HACCP지정 효력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축산물의 위생·안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리고 종전규정에 의해 지정받은 축산물HACCP적용작업장등에 대해서
돼지고기도 등급에 따라 맛이 차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미 FTA 협상체결과 사료값 인상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양돈산업을 보호하고 고품질생산을 통한 수입축산물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구대책이 다방면에서 마련되고 있다. 강원도는 양돈농가와 단체 및 시군 공무원 등 관련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품질비교 시연회를 통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의 동기부여와 강원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23일 강원LPC 세미나실과 홍보관에서 열린 강원산 돼지고기 품질비교 시연회는 삼겹살과 목심을 각 등급별로 비교 전시, 이날 참석자들에게 관능테스트와 실물전시를 통해 등급에 따른 돼지고기의 육질과 맛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양돈발전 세미나를 통해 ▲강원도 양돈산업 정책(강원도청 계재철 사무관) ▲강원도 양돈산업 발전방향(축산물등급판정소 최규진 강원지역본부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차원에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브랜드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지금까지의 사양관리에서 탈피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에게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세미나에 이어 돼지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07년 산란계자조금사업으로 계란소비촉진을 위한 요리강습회를 오는 24일(토)과 12월 15일(토) 오전 10시에 배윤자요리학원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계란요리 강습회는 찜, 후라이, 말이 등 그동안 가정에서 이용되어왔던 제한된 계란요리법에서 벗어나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특색있는 다양한 계란요리법을 소개해 강습회에 참여한 주부들에게 계란요리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적인 계란보관법, 조리시 주의사항, 계란껍질 활용법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계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요리강습회를 진행할 배윤자요리학원의 배윤자 원장은 현재 EBS TV 최고의 요리비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요리전문가로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재미있고 유익한 계란 요리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대한양계협회 02-588-7651)
임상규 농림부장관은 지난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라미(Lamy) WTO 사무총장과 팔코너(Falconer) 농업협상그룹 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DDA 농업협상과 관련한 입장을 교환했다.임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한국의 어려운 농정 현실과 개도국지위 유지의 필요성 등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농업협상 세부원칙에 수출국과 수입국의 이해를 균형있게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임장관은 면담에서 한국의 영세한 영농규모, 급속도로 고령화하는 농가인구 등 농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감안해 DDA 협상에서 개도국 지위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설명한뒤, 각국의 다양한 농산물 관세구조, 어려운 농업여건 등을 무시하는 관세상한과 같은 일률적인 잣대는 한국으로서는 수용하기 곤란하다며 개도국 특별품목 관련, 개도국 입장을 보다 많이 반영하고 일부품목 관세감축 면제가 중요한 사항임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라미 사무총장과 팔코너 의장은 한국농업의 어려운 현실과 DDA협상에 대해 각 국의 특히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융통성 있는 대우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접근의 실질적 개선과 보조의 상당 감축이라는 도하개발 아젠다의 목표를 위해 한국 등의 주요국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양돈농가에 PMWS(돼지 이유자돈 전신성 소모성 증후군) 예방 백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22일 강원대학교에서 농림부가 주최한 ‘양돈관련 산업화기술 발표회 및 전시회’에서 서울대학교 채찬희 교수는 PMWS 예방 백신 개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채찬희 교수에 따르면 PMWS는 주요 원인체로 규명된 써코바이러스(PCV-2)만으론 유발되지 않고 파보바이러스가 같이 상재했을 경우 현장과 비슷한 PMWS가 유발됨이 확인됐다. 그 결과 개발된 PMWS 예방 백신은 사독백신으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써코바이러스와 파보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특히 채 교수는 PMWS 발생시 가장 문제가 됐던 돼지 위축으로 인한 증체량 감소가 백신 사용시 90% 이상 회복됐다고 밝혔다.채찬희 교수는 “PMWS 질병 한 가지로 양돈산업은 연간 3천억 이상의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국내 실정에 적합한 PMWS 예방 백신으로 돼지 폐사에 의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 연간 2천억 이상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백신회사에 기술 이전됐다는 PMWS 백신이 양돈농가에 공급되기까지는 여러 가지 과정이 남
수입산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우 고급육생산에 천하제일이 앞장서고 있다.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운)는 2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각 지역의 한우농가들을 초청해 제13회 한우고급육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천하제일이 300여명의 한우농가를 초청, 한우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윤하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안팎으로 시끄럽고 불안한 시기에 시의적절하게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료곡물가격, 금리 인상 등으로 수입쇠고기와의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선 궁극적으로 차별화와 브랜드화로 가야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한우 고급육생산에 천하제일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특히 천하제일이 추천하는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켜왔던 영암매력한우 선경농장 최산희 사장은 “꾸준히 천하제일이 권장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 결과 육질 1+등급 출현율이 2년 사이 30.3%에서 76.8%로 증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세계 진출을 목표로 완공한 공장이 지난 11월 1-2일 양일간 파키스탄 정부 당국자에 의해 실시된 주사제 시설 실사(Inspection)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이번 실사합격에 따라 당사는 파키스탄 동물약품시장에 품질이 뛰어난 주사제를 생산하여 본격적으로 수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동결건조 세프티오퍼 제제인 ‘아반떼 주사”를 비롯한 다양한 주사용 제품들이 파키스탄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고려비엔피는 2년 연속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자율점검제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동물약품 제조업체로서 최첨단 제조시설과 우수한 생산 및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 031-478-5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