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 인상의 필요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양돈자조금 대의원에 ‘자조금 200원 인상(안)’이 상정될 예정이다.지난 15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양돈협회 ‘’10년 제6차 긴급 이사회’에 이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10년 제4차 긴급 관리위원회’가 연이어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와 관리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양돈자조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자조금 200원 인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처럼 자조금 인상론이 대두되는 이유는 최근 자조금에 대한 축발기금 지원에 대한 법 개정으로 향후 자조금 정부 지원금이 줄어들 가능성을 사전 대비하기 위함이다.▲ ‘자조금 200원 왜 인상되어야 하나’내년 2월부터 적용되는 ‘축산자조금개정법률’에 따르면, 정부 출연금 또는 지원금은 방송과 신문 광고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또한, 축산법에 따라 농가 거출금에 대한 축발기금 지원은 거출금의 금액을 초과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즉, TV/라디오 광고에 사용되는 자조금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현재는 농가 거출금 100 중 TV/라디오 광고에 50을 사용할 경우 정부에서는 농가 거출금 100에 해당하는 100을 지원한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 장성수)는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퓨리나사료 양돈 경영 전략 회의 및 영농조합법인 화현축산 우수 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양돈사업에서 생산성으로 차별화를 만들자고 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 화현축산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양돈 경영 전략을 발표한 김근필 부장은 현재의 양돈사업을 하면서 돈가에 흔들리지 말고 생산성에 주력하자고 역설했다. 유럽산 돈육이 일차적으로 미산 돈육과 경쟁을 하는 동안 우리는 생산이력제, 안전한 고급육 생산으로 수입과 차별화 전략을 준비한다면 경쟁력 있는 양돈 사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양돈업 희망은 생산성이며, 오늘 소개하는 영농조합법인 화현축산이 희망을 실천하는 농장이라고 소개했다.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에 위치한 상시모돈수 770두 화현축산(방웅문 대표)은 우수한 시설이나2008년도 MSY가 10.5두였다. 하지만 2010년에는 MSY20두 이상으로, 월평균 1,200여두를 안정적으로 출하한다. 2년 동안 화현축산과 ‘희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임종성 양돈판매부장은 성공 요인으로 다음 4가지를 꼽았다. 1새로운 파트너/2.문제점 적극 분석/3
세계 곡물가격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사료가격 변동에 축산농가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밀 국제가격에 이어 이번에는 옥수수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생산량 감소로 세계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곡물시장으로 투기세력 진입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수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대두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지난 8일 시카고 선물거래소 밀, 옥수수, 대두 선물가격은 각각 톤당 264달러, 208달러, 417달러로 전년대비 35.4%, 41.5%, 10.3% 상승했다. 10월 들어 밀 가격은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으나, 옥수수와 대두 가격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변동은 애그플레이션이 있었던 ’08년 평균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국농무부(USDA)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2010/11년도 밀, 옥수수, 대두의 기말재고율은 각각 26.3%, 15.8%, 24.3%로 전년대비 3.9%P, 2.4%P, 1.0%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국제곡물가격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옥수수, 대두 가격 상승은 국내 사료가
- 좌측부터 강화순 회장(양돈연구회), 이대희 본부장(국민축산), 문원탁 주무관(농식품부), 김건호 부회장(양돈협회), 폴커 복(베링거인겔하임) 한국양돈대상에 이연섭 사무관(농림수산식품부)과 이상용 대표(국민축산)가 수상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13일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약 30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전국양돈세미나 및 제11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년 양돈대상은 연구 및 관련단체와 생산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연구 및 관련단체 부문은 이연섭 사무관, 생산자 부문은 이상용 대표가 선정, 시상했다. 이 사무관은 양돈 시설 현대화 자금 지원, 번식 전문농장 지원 사업 도입, 양돈 대표조직 구성 및 운영 등 양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앞장섰다. 이 대표는 MSY 25두라는 우수한 농장 경영 성적과 지역사회 장학금 활동 등 양돈업 이미지 제고에 힘을 기우려왔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MSY 우수농장으로 ▲우성팜(이상도 대표) ▲번개농장(황용주 대표) ▲대림1농장(노영진 대표) ▲국민축산(이상용 대표) ▲삼성농장(김윤석 대표) ▲활천농장(이대호 대표) ▲대덕농장(김동철 대표) ▲개미농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계란나누기운동의 일환으로 8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계란 3,000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호위원장, 강광파 소시모 이사, 서현교회 강대현장로, 봉사단체 사봉모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서현교회 강대현 장로는 이번에 기증받은 계란 3,000개는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가정 등 70여 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소시모 강광파이사는 구운계란은 몸이 불편하여 요리하기 어려운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산란계자조금에서 이러한 장점을 적극 홍보해 나가면 계란 비량이 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11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서울축산농협 임직원을 초청하여 축산물등급판정 과정 견학 및 설명회를 가졌다.이 날 설명회에서는 출하축(소, 돼지)의 출하 이후부터 도축․예냉․ 등급판정 후 경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쇠고기이력제의 도축단계 중점관리사항 및 업무흐름을 교육하여 이력제 위탁기관과 도축장과의 업무협력 및 상호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서울축산농협 강형석 팀장은 생산농가에 제공하는 초음파 등급판정 예측 자료와 실제 등급판정 결과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력제의 각 단계별 업무흐름을 이해함으로써 위탁기관으로써의 향후 농가 지도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허운정 출장소장은 “출하 이후 현장견학을 통한 주기적인 설명회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생산농가와 조합의 등급판정 및 이력제 업무 이해가 확대될 수 있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생산자조합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현장설명회 및 찾아가는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할 것이며,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그동안 산란농가에 큰 부담으로 다가왔던 계란표면에 산란일자 표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산란일자 표기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의 건의를 받아들여 축산물 가공처리법 개정안에서 제외키로 했다.그동안 양계협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한 내용은 계란표면에 산란일자를 표시할 경우 자칫 계란 품질에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상황이 원활치 못한 경우 이 같은 표시로 인해 정상란으로 판매가 어려울수 있다고 지적하며 계란이 생산된 계사환경 및 계군의 상태 등 계란품질에 영향을 주는 다른 많은 요소들이 반영되지 않은 채 산란일자로만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소비자로 하여금 오히려 계란품질에 대한 불신을 높일 수 있는 역효과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또한 현재 대책방안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으로 계란의 특성상 잉여계란이 증가하여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안 없는 현시점에서 즉시 시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덧붙였다.또한 양계협회는 산란계산업의 전체적인 대안마련 및 만반의 준비를 마쳐 업계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에서 시행되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언론사를 통해 농림수산식품부와 대한양계협회 집행부 간담회를
자조금 수납기관에 대한 수수료 지급 범위가 상향 조정되어 자조금 거출에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전부개정령안’을 공고하고 ’11년 2월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는 수납기관 수수료를 현재 의무거출금의 100분의 5 이내에서 6 이내로 상향 조정하고 축산단체가 수납기관의 협의하여 정하도록 했다. 또한, 자조금 운용에 드는 비용을 현행 조성금액의 100분의 5초과 금지에서 조성금액이 10억원 이상일 경우 100분의 8 초과 금지, 조성금액이 10억원 미만일 경우 100분의 10 초과 금지로 상향 조정했다. 이외에도 ▲공동 자조금 설치 준비위원회의 운영 및 존속기한 등을 명확화 ▲대의원 선출을 위한 행정통계 작성 시 이력추적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설 ▲거출금 과오납금의 환급 확인 및 지급기관을 개정 법률에 따라 관리위원회로 조정 ▲의무자조금 폐지요청 및 폐지사실 등에 대한 공표 방법 신설 ▲임의자조금 설치계획서의 제출 기준 신설 등이 포함됐다.
돈가는 전년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4천원선을 유지했다. 12일 축구 한·일전으로 다소 돈육 소비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이후에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는 4일 4,223원(지육 kg/당)을 시작으로 5일 4,122원, 6일 4,170원, 7일 4,055원, 8일 4,066원으로 1일 3,844원 이후 4천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전년도 동월 3,500~3,900원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부터 증가하던 출하물량이 소강상태를 보였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은 4일 1,730두, 5일 1,824두, 6일 1,944두, 7일 2,343두, 8일 1,777두로 7일을 제외하고는 출하물량이 전달 초순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호흡기 질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돈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물량을 위한 환절기 사양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부의 습도가 낮은 시기에 발생이 많은 호흡기 질병에 대비하여 정기적 소독과 통로나 빈방에 물을 뿌려 자돈은 60~80%, 모돈 40~60%의 알맞은 습도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2010 대한민국 수의사대회’가 오는 23일~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켄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민과 함께할 새로운 60년을 위하여’란 주제로 수의사의 역할과 위피를 재조명하고, 수의사의 직업윤리의 강화와 평생교육체계를 확립하여 공중보건, 동물복지 및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재도약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수의사회 임원 및 대의원 워크샵 ▲학술세미나(반려, 소, 말, 양돈, 수생동물) ▲임상인터넷교육시스템 및 수의사 처방제 설명회도 진행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10월 11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발령을 냈다.▲김명환 농업관측센터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국내 농축산업 생산량 예측‧발표 시스템을 전면 개편키로 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측하지 못한 것에 대한 조치로 보인다. 농경연은 우선 농업관측사업 인력 전면 쇄신을 위해 오는 11일자로 농업관측센터장을 전격 교체, 신임 관측센터장에 김명환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또한 관측 연구 인력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측사업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측사업을 고도·정밀화하기 위해 미국, 호주 등 관측 선진국을 비롯한 국내외 관측 전문가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하여 개선 방안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배추값 파동은 기상 이변과 복잡한 유통체계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기상청과 MOU를 체결하여 순별 기상자료를 입수하는 등 상시적인 정보교류 채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와 합동으로 유통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기선행 관측을 강화하여 물가안정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소통’은 아주 작은 조직부터 거대한 글로벌 기업까지 가장 중요한 이슈라 할 수 있다.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에 있어 구성원들간의 상호응집력을 높이고 근로의욕, 협동심, 직업만족을 높이며 이는 결국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로 실현된다.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는 지난 1일 ‘Open Communication Day’를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해서 화제다.이번 행사간 CJ사료 임직원들은 축산현장의 고객의 트렌드와 니즈를 영업과 스텝부서간 자유롭게 의견개진을 통해 각종 현안을 공유하였다. 박호인 사료BU장은 “원료수출국의 수출금지 조치, 국제곡물가 상승 등 어려운 축산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사료사업에 사명감을 갖고 체질개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보여준 임직원들이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한다면 한다는 마인드셋이 온전하게 뿌리내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도 뛰어넘는 실행력을 주문했다”고 한다. 행사를 주관한 장재운 교육담당은 “CJ제일제당 사료BU는 오픈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장정보 공유와 자유로운 의사 교환으로 임직원들의 진취적인 마인드 함양에 효과적인 행사였다”고 평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1지구(영업이사 김평근)는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0 하반기 양돈 사양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충청지역 우수농장의 사례도 나누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 양돈 사업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이일석 양돈특판부장은 FTA를 대비하기 위해 생산성이 필수이며, 특히 모돈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퓨리나와 함께하는 충청지역 퓨리나 모돈컨설팅 농가 수태성적을 평균 92.3%를 소개했다. 양돈장 사업전략으로 번식돈 면역능력 극대화로 ▲건강한 모돈 만들기 ▲WSY 2500 KG이상 달성 ▲손익분기 지육가격 3,300원 이내를 제시했다.. 제갈형일 양돈판매부장이 양돈은 고정비가 많이 드는 장치 사업으로 생산성 향상만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라고 했다. 따라서 생산비 절약을 위해 MSY를 높이고, 출하일령 단축, 사료요구율을 줄이는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충청지역 우수농장에 대한 사례발표와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황도연부장은 양돈에 대한 확신으로 철저한 생산성 분석과 기록을 통해 2년 연속 WSY 2,500 Kg을 달성하고 있는 공주 성진축산 (대표 강환배), 팀웍으로 MSY 22.4두, 사료요구율 2
석희진 원장은 오는 13일 남한강연수원에서 한국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사료공장 HACCP 교육과정’에서 ‘축산물HACCP 추진 동향’에 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울릉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울릉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울릉군 한우농장 축산물HACCP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