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4.0℃
  • 황사대구 10.4℃
  • 황사울산 14.8℃
  • 맑음광주 4.5℃
  • 황사부산 14.4℃
  • 맑음고창 2.1℃
  • 황사제주 9.7℃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aT, 신선과일 ‘배’ 브라질로 처녀 수출

울산원예농협·나주배원예농협 신고배 1컨테이너 각 선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6일 배가 우리나라 과일류 중 최초로 브라질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미지역으로 신선과일을 수출하기 위해 국내 수출업체들의 관심은 높았으나, 수출통관이 쉽지 않다는 점과 원거리 수송에 따른 물류비 과다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약해 수출실적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과일업계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004년부터 브라질 정부와 수십 차례에 이르는 검역회의와 농업장관회담 등 다양한 경로로 노력했고, 결국 협상이 타결돼 올해 2월 수출길이 열리게 됐다.


이번에 수출하게 되는 신선 배는 우리나라 과일 중 브라질을 향하는 최초물량으로 시범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26일에는 울산원예농협, 10월 11일에는 나주배원예농협 신고배 1컨테이너 물량이 각각 선적되며, 작황 양호로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10월 이후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우리나라 배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해 6500만달러를 수출한 신선농산물 분야의 대표 수출상품이지만, 수출 지역은 대만과 미국 등 일부시장에 편중돼 있다.


따라서 이번 브라질 수출은 배의 수출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브라질 배 수출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개척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현지에서 한국산 신선배 홍보행사와 대형마켓 판촉행사를 통해 신선 배의 시장정착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며, 이번 브라질을 시작으로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시장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23일부터 4주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에 신속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개사(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와 협업하여 ‘2026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민·관 합동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4주간) 85개 시·군, 131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사용량이 많은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53명이 34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리 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업기계 대리점과 연계하여 마을 단위로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 업체 등으로 이동해 점검·수리를 진행한다. 소요비용 중 공임비, 오일 및 필터 교환 등 경정비 일부는 무상 지원하고, 부품 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