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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먹거리로 만든 밀키트 배달앱’ 공주중 자몽향팀 대상 차지

농정원, ‘2020 식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20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학교를 대상으로 열린 ‘식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를 30일 발표하며 대상에 지역 먹거리로 만든 밀키트 배달 앱을 제안한 공주중학교 자몽향(自夢向)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식품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한 학생들이 식품 레시피 개발과 창업 아이디어 공유 등 현실적인 문제까지 고민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식품산업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는 ‘밀키트’, ‘기능성 식품’, ‘전통식품’, ‘HMR(가정식 대체식품)’의 환경친화적 재료 및 포장용기 개발’로, ▲기획력 ▲기술성 ▲시장성 ▲독창성 ▲안전성 ▲발표력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각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1점씩 총 5점이 선정됐다.


대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은 공주중학교 자몽향(自夢向)팀(김귀현 외 3명)으로 ‘밀다(Meal-Da, 밀키트 다있어)’라는 밀키트 배달앱을 제안했으며, 공주시 지역상권과 밀키트를 접목해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장위중학교(서울) LIH팀(김가은 외 5명), 우수상은 연현중학교(경기) 조은팀(고지민 외 3명)으로 농정원장상이 수여됐고, 특별상은 금파중학교(경기) 일공칠팀(권윤지 외 4명), 장려상은 성신여자중학교(경북) 엘로퀜스팀(김보경 외 3명)으로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식품외식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레시피를 개발할 때 식재료의 효능을 고려하고 소비자층을 분석하며 시장 조사를 하는 등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명식 원장은 “섬세하고 독창적인 참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며,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농식품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생략하고 상장과 부상은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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