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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탄소중립’ 교육 위한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증강현실 캐릭터 ‘산이’·‘림이’ 통한 비대면 숲 체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회사인 ㈜서커스AR과 함께 유아부터 저학년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증강현실 교육 콘텐츠 ‘나무, 탄소 잡는 슈퍼히어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밑그림이 그려진 전용 체험활동지(마커) 위에 자유롭게 색칠한 후 스마트폰 앱‘circusAR’을 실행하여 비추면 색칠한 그대로 캐릭터가 증강현실 화면에 구현된다. 

 

캐릭터를 터치하면 나무를 심거나 집을 짓는 등 다양한 활동이 재생되며, 탄소흡수원으로서 숲과 나무의 역할과 탄소중립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무의 역할 중 하나인 탄소 흡수가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나무를 수확하고 심고 가꾸는 활동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 능력을 높일 수 있음을 배울 수 있다.

 

산림이라는 글자에서 따온 캐릭터‘산이’와 ‘림이’를 통해 산림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으며, 마지막에는 관련 퀴즈를 추가하여 학습효과를 높였다.

 

콘텐츠 이용 확대를 위해 체험활동지 5,000장을 학교 및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조재형 과장은“산림 탄소중립이라는 어려운 개념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콘텐츠를 기획했다”라며“탄소중립 이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산림의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유아 및 초등학생의 산림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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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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