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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폭설 피해 복구에 총력” 지시

농식품부, 소속·산하기관, 농협 등과 함께 폭설 피해농가 일손돕기 실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소속·산하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 ‘폭설 피해농가의 조속한 경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전북, 전남, 광주를 중심으로 농업시설 28.5ha, 588동(시설하우스 23.6ha, 축산시설 4.9ha) 및 시설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딸기, 감자 등 6.5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12월 27일 08시 기준)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 골조가 무너지거나 비닐이 찢어져 생육 중인 작물이 일부 눈에 묻히거나 어는 등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나, 연말연시에 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수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 피해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농식품부 본부와 소속·산하 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27일 전남 폭설 피해현장에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원예경영과장 등 직원 30여 명이 전남 담양 시설하우스 농가 피해현장을 방문해 하우스 지붕 눈 쓸기, 제설작업, 주변 정리 등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한편 소속 산하 기관 임직원도 연말연시 폭설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이번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 및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피해복구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는 한편, 농업인들은 하우스 지붕 눈 쓸기, 축사 지주 점검, 가온 장비 보강 및 적정온도 유지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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