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4.3℃
  • 맑음서울 -8.3℃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3.1℃
  • 광주 -2.7℃
  • 맑음부산 -1.7℃
  • 흐림고창 -2.6℃
  • 제주 3.5℃
  • 맑음강화 -9.2℃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5.3℃
  • 흐림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축평원 충북지원, ‘삼겹살 과지방 방지’ 간담회 개최

충북농협·충북도청 축수산과 등 유관기관 참여 다양한 의견 개진

 

지난 12일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 확대와 삼겹살 과지방 방지를 주제로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이 참석했다.

 

충북농협과 충북도청 축수산과가 공동 주최한 간담회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축산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축산물 가격 변동의 원인과 소비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돼지고기 소비가 중요 주제로 다루어졌으며, 과지방 삼겹살에 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안광영지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야외활동 증가로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과지방 방지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삼겹살 공급에 힘쓰자는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시기에 과지방 삼겹살 방지를 위한 다양하ㅑ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충북지역 축산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업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