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골프장 5곳을 오너 일가가 소유한 법인에 일괄 매각하고, 매입 자금 상당 부분을 해당 법인에 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 구조와 시점, 지배구조상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최근 착수된 국세청 특별세무조사와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선데이저널 따르면 글로벌세아는 2025년 12월 17일 캘리포니아 소재 골프장 5곳을 김웅기 회장의 장녀 김세연 씨와 배우자 김재영 씨가 지분을 보유한 5개 법인에 매각했다. 매각 대상은 스틸캐년(Steele Canyon), 도브캐년(Dove Canyon), 버뮤다듄스(Bermuda Dunes), 베어클릭(Bear Creek), 파우마밸리(Pauma Valley) 골프장이다. 매각 금액은 총 4300만달러로 파악된다. 같은 거래에서 매도 법인은 매수 법인에 총 2800만달러를 대여했다. 이는 전체 매입 금액의 약 65.1%에 해당한다. 골프장별 대여 금액은 스틸캐년 827만달러, 도브캐년 589만달러, 버뮤다듄스 264만달러, 베어클릭 632만달러, 파우마밸리 488만달러로 확인된다. 이번 거래는 동일 날짜에 일괄적으로 이뤄졌으며, 관련 등기 역시 같은 날 처리됐다. 매수 법인 5곳은 모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15일 본부 대강당에서 제1기 온라인 기자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기관 정책과 주요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에게 활동 방향과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포터즈는 기관의 정책과 활동을 국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과 참여 의지를 기준으로 선발됐다. 행사에는 서포터즈 10명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본부장 인사말, 위촉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서포터즈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 기관 소개, 콘텐츠 제작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환 본부장은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며 “기관의 주요 활동과 비전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포터즈는 향후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기관 활동 홍보, 대국민 소통 강화 활동을 수행하며 기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혼을 염두에 두고 일상의 매 순간을 증거로 기록하며 사는 부부는 드문 만큼, 실제 이혼 소송이 시작되면 과거의 고통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감정적 호소’에만 치중하다 낭패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 배우자의 배신이나 폭언에 대한 심증은 확실할지라도 법정은 오직 객관적으로 현출된 자료만을 판결의 근거로 삼기 때문이다. 결국 위자료 소송의 핵심은 상대방의 유책 행위를 얼마나 명확하게 입증하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산분할이 혼인 생활 중 공동으로 형성한 자산을 기여도에 따라 나누는 경제적 청산이라면, 위자료는 상대방의 배신행위나 부당한 대우로 인해 발생한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기 위한 손해배상이다. 민법 제806조와 제843조는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배우자에게 이러한 배상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 가장 빈번한 이혼 사유 중 하나인 부정행위 입증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신속함이 요구된다. 배우자의 외도를 뒷받침할 숙박업소 CCTV나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은 보존 기간이 매우 짧아 자칫 시기를 놓치면 영구히 삭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륜 정황을 인지한 즉시 법원에 ‘증거보전’을 신청해 영상을 확보하는 등 발 빠른 법적 대처가 선행되어야 한다.
㈜한국비엔씨 산하 뷰티·홈케어 브랜드 아이스트(I.ST)가 독일에서 열린 유럽 B2B 뷰티 전시회 '뷰티 뒤셀도르프(Beauty Düsseldorf)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스트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메세(Messe Düsseldorf) 전시장에서 진행된 ‘뷰티 뒤셀도르프 2026’에서 주력 스킨케어 라인 '쥬비렉스 올리고PDRN'을 비롯한 기능성 기초 화장품과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통합 뷰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 세계 1,200여 개 브랜드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뷰티 뒤셀도르프는 유럽 시장 진입을 모색하는 뷰티 브랜드들의 주요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아이스트는 이번 참가를 통해 유럽 현지 유통 파트너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전면에 내세운 쥬비렉스 올리고PDRN은 약국 전용 화장품으로, 올리고PDRN 기반 포뮬러와 콜라겐수 베이스를 활용해 피부 장벽 케어와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기능성 제품을 넘어 '피부 컨디션 관리' 중심의 스킨케어 개념을 제시한 점이 현지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스킨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프리미엄 흰 우유 ‘A2+우유’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19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ml 기준으로 환산하면 국민 1인당 2팩 이상 소비한 수준이다. 판매량을 용량으로 환산하면 약 2400만 리터로, 올림픽 수영장 10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수입 멸균유 확대와 우유 소비 감소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신선도와 원유 품질을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A2+우유는 서울우유가 약 8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4월 출시한 제품이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생산된 원유만을 사용하고,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1등급 기준을 충족한 고품질 원유를 적용했다. 여기에 목장부터 제품까지 4단계 A2 검사와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도입해 신선도를 강화했다. A2우유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A2 단백질이 소화 편의성과 장내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 기존에 우유 섭취 후 불편함을 느끼던 소비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층까지 수요가 확대됐다. 제품 라인업 확장도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8일 ‘세계적 식재료 가장 가까이에, 한돈’ 캠페인의 프리런칭 광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적으로 소비되던 한돈을 세계적 식재료로 재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숙함에 가려진 가치를 다시 보게 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공개된 프리런칭 광고에는 2026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재 셰프가 출연한다. 영상은 “한돈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것 같다”는 문장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요리 장면을 통해 한돈의 풍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설명을 최소화하고 여운을 남기는 티저 형식으로 구성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프리런칭과 본편 2편을 포함한 총 3편으로 운영된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본편에서는 한돈의 풍미와 영양학적 가치, 식재료로서의 경쟁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캠페인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고, 한돈 인증점 및 한돈몰과 연계한 소비 촉진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한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세계적 식재료로서의 가치를 보다
최근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처벌 수위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실형은 물론, 신상정보 등록 및 공개, 취업 제한 등 치명적인 보안처분이 뒤따르기 때문에 사건 발생 초기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남은 인생을 좌우하는 '분수령'이 된다. 성범죄 사건은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해 명확한 물적 증거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당사자들의 진술과 사건 전후의 정황이 판결의 결정적인 잣대가 된다. 우선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신속한 증거 보전과 진술의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 성범죄 사건 발생 직후, 양측은 감정적인 호소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사력을 다해야 한다. 피해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최대한 빨리 수집해야 한다. 사건 직후 해바라기센터 등을 방문해 체액(DNA)이나 상흔 등 물적 증거를 보전하고, 사건 현장 주변의 CCTV 확보, 가해자와 나눈 대화 내용(카카오톡, 문자, 통화 녹음) 등을 신속히 갈무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사 과정에서 내용이 번복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일관된 피해 진술'을 유지하는 것이다. 평택 법률사무소 휘선 이준휘 형사전문변호사는 “가해
참조은병원 응급의학과 유승준 교수가 지난 17일 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과 영양 관리를 주제로 한 특별 건강 강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크로스핏 에이드(AID CrossFit) 잠실점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구급대원 내•외근 직원의 체력증진 및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체계적 영양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나서는 유승준 교수는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광주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응급 현장 경험과 의학적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유승준교수는 스포츠의학 전문의 자격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지도사•크로스핏 코치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KLPGA 팀 주치의 활동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폭넓은 이력을 쌓아왔다. 의료와 운동을 유기적으로 접목한 실전형 건강 관리 교육의 적임자로 알려져 있다. 강의는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체중 감량의 원리와 칼로리 관리법 등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론을 다루고, 2부에서는 소방관의 직무 특성에 맞는 크로스핏 실전 운동으로 이어진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노화나 렌즈 착용 등으로 인해 눈의 충혈과 이물감,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안과를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증상이 일상에 지속적인 불편을 주는 만큼 정확한 원인 파악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많은 환자들이 결막염이나 단순 안구건조증으로 여기고 치료를 시작하지만, 검사 결과 결막이완증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결막이완증은 눈을 덮고 있는 얇은 점막인 결막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결막이 처지면 눈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눈물이 고이거나 넘치는 현상이 나타나고, 이물감과 충혈이 반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막이완증의 초기 증상은 결막염과 매우 유사해 주의가 필요하다. 결막염은 염증 반응으로 발생해 약물치료로 비교적 빠르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결막이완증은 구조적인 변화가 원인이기 때문에 동일한 방식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다. 특히 인공눈물이나 점안제를 꾸준히 사용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반복된다면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한다. 결막이완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의 이완이 심해지면서 불편함이 커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부산 하늘안과 박준우 대표원장은 “먼저 결막 상태와 눈물막 균형
허리디스크로 수개월째 통증을 겪어온 50대 남성 박모 씨는 최근 들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됐다. 처음에는 허리만 뻐근한 정도였지만, 점점 엉덩이와 다리까지 저림이 내려오기 시작했고, 오래 서 있거나 걷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찌릿하게 내려오는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통증이 심한 날에는 10분 이상 걷는 것도 버거워 외출을 포기하는 날이 늘어났다. 결국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한 박 씨는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디스크 탈출이 심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여러 병원에서 ‘내시경 수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인트힐병원 유정수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적 유합술은 좁은 공간에서 고해상도 카메라를 통해 병변을 확인하고, 정밀한 기구를 이용해 신경 감압과 척추 고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수술이다. 수술 과정에서는 신경과 혈관을 피해 정확한 위치에 접근해야 하며, 제한된 시야 안에서 병변을 판단하고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숙련도가 요구된다”고 설명햇다. 이어 “내시경 수술은 절개가 작다고 해서 간단한 수술이 아니다”라며 “오히
참고 사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진 근래에는 세대를 불문하고 이혼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깔끔하게 헤어질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혼인 유지 기간이 길었던 부부일수록 재산 분할 같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일이 많다. 재산분할로 이혼 중 분쟁이 생기는 일은 굉장히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유독 자주 분쟁이 되는 것이 바로 특유재산분할 문제다. 특유재산이란 혼인 전부터 이미 가지고 있었거나 혼인 후 상속 및 증여 같은 수단을 통해 부부 중 한쪽이 일방적으로 취득한 자산을 의미한다. 재산분할은 부부가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을 나누어 갖는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제도이기 때문에, 배우자가 형성에 기여하지 않은 특유재산은 원칙적으로 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같은 원칙에도 예외는 존재한다. 이혼 시 특유재산분할이 가능하려면 배우자가 이미 형성된 자산의 가치 증가나 유지에 기여했음을 입증해야만 한다. 기여의 종류에는 직접 기여와 간접 기여 두 가지가 있다. 직접 기여는 가치의 증감에 배우자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를 의미한다. 예컨대 상속받은 집을 배우자의 자산 혹은 공동 자산으로 리모델링하여 그 가치가 높아졌다면 이는 자산 가치 증식에 기여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이 ‘2026년 제조AI·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했거나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이라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신청을 고려하는 기업들을 위해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이번 과정은 단순 설명회나 단기 특강과는 다르다. 총 5개월 동안 180시간 규모로 운영되며, 직무교육 36시간과 현장 프로젝트 144시간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제조AI 및 스마트공장 전문가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재 운영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별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개선 성과를 확보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이 기초 단계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반드시 2인 이상 팀 단위로 가능하며, 개인 단독 참여는 제한된다. 생산, 품질, 설비, IT 등 다양한 부서 인력이 함께 참여해 내부 협업 체계를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올해는 총 62개 프로젝트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선 지원 대상도 마련됐다. 지역특화(5극 3특) 전략산업 분야 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재)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김두현, 이하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코디세이의 두 번째 교육과정인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과정’ 설명회를 17일(금) 16시부터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과정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문제 학습으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역량을 기르고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까지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교육 기간은 최대 5개월이며, AI 도구 학습, 활용 학습, 응용 학습으로 이어지는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특히 응용 단계에서는 파이널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AI와 자동화 도구 활용법, Python 및 코딩 기초 등을 학습한 후 AI 에이전트 설계와 AI 서비스 구현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예컨대 콘텐츠 마케터 직무 교육생은 AI 기반 콘텐츠 기획 및 생성은 물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반복 업무 자동화와 성과 분석, 핵심 성과지표(KPI) 관리까지 아우르는 실무를 익히게 되며, 사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14일 세종시 본원에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심리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겪는 근로자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이동형 상담 버스에서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내부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기관 중심의 복지에서 나아가, 함께 일하는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장에 참여한 한 협력업체 직원은 “직장에서 간편하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동료로서 배려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직무 스트레스 예방 활동과 안전보건 교육, 현장 중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안전경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수진 원장은 “안전보건은 모든 근로자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기관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상생형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4월 1일부터 ‘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3월 시범 운영을 거쳐 도입됐으며, 조류 폐사 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검사 최종 결과만 확인할 수 있어 진행 상황을 알기 위해 유선 문의에 의존해야 했다. 이에 검역본부는 구글 시트 기반 앱시트(AppSheet)와 구글 앱스 스크립트(GAS)를 활용해 검사 단계부터 결과까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검사를 의뢰하면 접수 번호와 접속 링크가 포함된 안내 메시지가 발송되며,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모바일에서 바로 조회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접수, 검사 중, 결과 통보 등 단계별 진행 상황과 함께 부검 소견, 바이러스·세균·기생충 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가금농가와 임상수의사 등이 대장균증, 전염성 기관지염 등 주요 질병의 검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검사 과정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사 담당자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