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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주변국 중국까지 발병…검역 비상

농식품부 “현재 중국산 돼지고기 수입 금지”
유입방지위해 X-ray 검색 강화·발생지역노선에 검역탐지견 투입

전파력이 상당해 크게 우려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근 국가인 중국에서 지난 3일 발병함에 따라 국내 검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3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하여 국경겸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3일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소재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발생농장내 돼지는 살처분하고 해당농장과 주변에 대한 소독과 역학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첫 사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가축전염병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돼지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전염병이다. 이병률·폐사율이 매우 높고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다.


감염된 돼지·돼지고기·분비물 접촉을 통해 직접전파되며 음수통·사료통·설치류 또는 농장내 다른 동물에 의해 간접적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감염되면 40~42℃의 발열과 원기와 식욕부진, 신경증상 등을 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산 돼지고기 수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중국 여행객의 화물을 통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X-ray 검색활동을 강화하고, 검역탐지견을 발생지역 노선에 집중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을 방문하고 있거나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 돼지농가와 가축시장의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시 축산물을 가져오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한국양돈수의사회는 6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2층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한한돈협회, 양돈수의사회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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