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자조금은 13일 대전농협유통센터에서 제2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안을 승인하여 자조금 거출과 사업시행이 본격 궤도를 타게 됐다.산란계자조금은 지난 4월 8일 1차 대의원회에서 관리위원을 선임하고 노계 1수당 1백원씩 자조금을 거출키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후 관리위원회와 소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이날 대의원회의 승인을 얻은 산란계자조금 사업계획안을 보면, 소비홍보에 11억4천만원, 교육및정보제공에 4억8천만원, 조사연구에 1억3천만원 등 총 19억2천만원이며, 농식품부의 최종승인만을 남겨둔 상황이다.사업계획안에 대한 농식품부의 최종승인이 나면,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조금 거출과 사업시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농가들과 도계장을 대상으로 자조금에 대한 적극적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날 산란계자조금 대의원회 안병철 의장은 비싼 사료값 때문에 농가들이 많이 힘들다며, 시작을 목전에 둔 산란계 자조금을 통해 계란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늘려가자고 밝혔다.산란계자조금 이상호 관리위원장도 첫 거출이기 때문에 도계장이나 중간상인들과의 마찰도 일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문제가 생기면 관리위원회로 즉각 알려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 환자 3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국내의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한 적이 없었으므로 이들을 통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가 국내 돼지에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고 밝혔다.검역원은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 발생에 따른 국내 돼지 등에 대한 신속한 방역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감염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발병 이전에 돼지 농장 방문 및 관련자들을 접촉한 사실이 없었으며, 또한 감염자 거주지 주변에도 사육되는 가축이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11일 2009년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양계업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종계 난계대질병 청정화와 관련해서는, 방역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허가된 시설에서만 종계를 사육할 수 있도록 현행 신고제를 허가제로 변경토록 농식품부에 건의하고, 가축공제보험을 통한 살처분시 보상금의 현실화 유도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며, 단계적으로는 병아리등급제 시행을 검토하여, 종란의 관리를 강화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산란계 유통구조개선 방안과 관련해서는, 난가가 계속 오르는데 반해 현장할인(D/C) 폭도 커져서 결론적으로는 농가수취가격을 깎아먹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부지역의 계란 가격이 전국의 계란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협회에서 가격조절기능을 갖지 않는한 유통구조 개선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난가를 현실에 맞도록 조사발표하는 방안과 사육수수 조절방안이 나왔으며, 장기적으로는 산란실용계에 생산쿼터제 도입과 앞으로 활성화될 예정인 산란계자조금을 통한 직접적인 수급조절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백세미 근절방안에 대해서는 백세미 생산 모계를 종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질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청보리 생산량 증대와 사일리지 품질 향상을 위해 보리까락 끝부분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호숙기에서 황숙기에 수확하기를 당부했다.특히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5월 15일경부터 예취하여 원형곤포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청보리 사일리지를 조제할 수 있다고 농촌진흥청은 밝혔다.■ 적기에 수확해야 수량을 10%이상 높일 수 있다.최근 청보리 재배면적이 2007년 9,800ha에서 금년에는 24,800ha로 확대되고, 남부지역뿐만 아니라 중부지역까지 확대되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에서 사일리지 톤당 수확비용을 6만원씩 지원하게 되면서 품질보다는 무게에 치중하게 되어, 수분함량이 75%이상 되는 유숙기에 수확하게 되어 사일리지 품질이 떨어지고 가축급여 효과도 낮아지는 경우가 있다.청보리를 유숙기에 수확하면 건물수량이 ha당 6.7톤이나 황숙기에 수확하면 7.4톤으로 수량을 10%이상 증수할 수 있으며, 특히 청보리를 일찍 수확하면 알곡의 비율이 낮아 배합사료 대체효과가 적게 된다.■ 황숙기에 수확해야 좋은 사일리지를 만들 수 있다.청보리를 사일리지 제조할 경우 첫째, 수확시기를 호숙기-황숙기, 즉 보리까락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낙농가들이 주요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할 5월의 젖소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젖소에게 수분이 많은 청예급여는 우유 생산량을 증가시키나 유지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섭취가 부족될 우려가 있으므로 건물섭취량 증대를 위해서는 청초를 그대로 급여하기 보다는 햇볕에 1~2일 말려 수분을 줄여서 충분히 급여하는 것이 좋으며, 호맥청예를 갑자기 많이 주거나 방목을 오래하면 고창증 및 소화기 장애로 인해 설사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청예사료를 급여할 때는 7~10일의 여유를 두고 급여량을 서서히 늘려주어야 한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물 섭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젖소에게 수질이 나쁘거나 불충분한 물 급여는 우유생산량이나 성장을 제한할 수 있고, 건강상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물은 혈액량을 유지하고 조직에 필요한 영양소를 운반·공급하며 착유우에 의해 분비되는 우유의 약 87%를 구성하고 있어, 깨끗한 물의 적절한 공급은 정상적인 반추위 기능과 사료섭취량 증가는 물론 소화와 영양소의 흡수를 촉진하므로 급수원의 물 공급량이 충분한지를 조사하고 물 저장탱크, 수도관의 부식여부 검사 및 수리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배합사료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사과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비 절감방법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사과가공공장에서 발생되는 사과부산물은 연 3,000톤 이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소각, 매립 또는 해양투기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어 부적절하게 처리 시 환경오염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사과부산물을 축산분야에 적절히 이용할 경우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사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생리활성물질의 이용 및 사료비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사과발효물 1%를 육계 사료에 혼합 급여한 결과, 체중 증체는 1,718g로 기존사료 급여 시 1,536g에 비하여 체중은 182g 더 무거웠으며 사료비는 10%가 절감되었다.사과부산물 및 발효균주를 이용하여 만든 발효사료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생리활성물질이 많아 좋은 사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유산발효가 잘 일어나 발효 완료 시 가축에게 매우 유익한 유기산 생성량이 많아 항생제를 주지 않아도 닭을 잘 키울 수 있다.농촌진흥청 서옥석 가금과장은 “매년 사과박 등의 농산부산물이 6,300천톤 이상 발생되고 있어 발
캐나다가 쇠고기 수입중단조치와 관련하여 WTO에 우리나라를 제소한 이후 첫 양자협의 자리가 마련됐으나,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일단락됐다.캐나다가 우리나라에 대해 지난 4월 9일자로 WTO 분쟁해결절차에 따른 양자협의를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는 7일 스위스 제네바 소재 WTO 사무국에서 캐나다측과 양자협의를 개최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양자협의에서 캐나다측은 우리 정부의 캐나다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2003.5.21) 및 우리 가축전염병예방법이 WTO 협정에 위배됨을 들어 WTO 양자협의를 요청했다.우리측은 외교통상부 북미유럽연합통상과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농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유관부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캐나다측은 외교통상부 비관세무역장벽과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농식품부, 식품검사청 등 관계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동 양자협의에서 캐나다측은 주로 우리 정부의 캐나다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 및 우리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를 제기하였으며, 우리측은 이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협의가 진행되었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다.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제소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여
한국 수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박태환 선수(20, 단국대). 하루에 우유를 1리터 이상 먹는 우유 매니아(mania)로 알려진 그가 이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우유 홍보에 나섰다. 박태환은 5월초부터 지상파에서 방영되고 있는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 광고를 통해 우유 소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www.imilk.or.kr)의 이번 캠페인 광고는 세계 1등 박태환 선수와 세계 1등 품질의 우리 우유가 모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와 노력의 결실이라는 공통점을 보여주면서 필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완전식품인 우리 우유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 광고는 40초로 구성되어, 기존의 15초 광고가 다 담아내지 못하는 우유에 대한 메시지를 좀더 효과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박태환의 훈련 장면으로 시작되는 광고는 그가 여러 가지 과학적인 검사를 받는 장면으로 이어지고 우리 우유도 박태환 선수처럼 과학적인 검사를 받는 장면이 함께 오버랩된다, 박태환이 우유를 마시고 자랑스럽게 우유를 보며 미소짓는 마지막 장면은 마치 세계 1등이 세계 1등을 인정하는 듯한 훈훈한 인상을 남긴다. 일반적으로 ‘먹는 광고’를 촬영하게 되면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축산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09 축산업 장기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이 7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좌장으로 나선 건국대학교 류제창 명예교수의 진행하에 축산업의 역할 재조명 및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1부 토론이 진행됐다.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이 축산업의 발전배경과 사회경제적 역할에 대해, 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가 축산업의 발전과정에서 농협의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해, 강원대학교 이병오 교수가 축산업 환경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지속성장을 위한 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이무하 원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 서울대학교 최윤재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특히, 박종수 교수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합의 과감한 구조조정과 무자격 조합원의 정비, 가공사업 기반구축 등을 주문했다. 박 교수가 주제발표한 내용에서 농협 축산경제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경제사업의 27%를 차지하는 등 축산경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회의 인력배치는 전체의 4%만이 축산부문에 배치되어 있는 등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닭수출연구사업단(단장 강창원)은 지난 4월 23일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USDA/FSIS 회의실에서 닭고기 수출관련 한ㆍ미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한국 대표는 강창원 단장(건국대 교수)을 비롯, 김진만 세부연구책임자(건국대 교수), 김기석 주무관(검역원), 윤두현 사장(마니커에프엔지), 허송무 사무관(주미국한국대사관)으로 총 5명이었다. 이날 한국측에서는‘한국의 닭고기가공품 등 축산물의 기준규격 및 검역검사 시스템’과 ‘대미 수출추진 가금육작업장의 HACCP System 및 위생 개선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미국측에서는 ‘가금 도축장의 Salmonella sp. 관리 및 검사 현황’, ‘미생물 검사와 관련한 위생기준(PR-HACCP)’, ‘즉석섭취축산물(Ready-to-eat)에 대한 동등성 규정’을 각각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미농무부 Clay Hamilton 박사(수출담당)를 포함 6명이 참여했다. 한편 닭수출사업단은 5월 15일 ‘한·미 공동세미나’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 자리에서 (주)농업목우촌, (주)정우식품, (주)하림, (주)한협축산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닭고기 수출준비에 착수했다.
육계자조금이 4년여의 긴 산고 끝에 옥동자를 출산했다.육계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동)는 6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2년만에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켜, 본격적인 자조금 거출과 사업시행을 바라보게 됐다.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이홍재 전 의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의장을 새로 선출해야 했으나, 실질적으로 1기 대의원의 임기가 올해 10월로 끝나는만큼, 남은 기간동안 이준동 관리위원장이 의장을 겸직토록 하자는 대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준동 관리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승인된 육계자조금 사업계획안을 살펴보면, 소비홍보에 5억5천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에 6억3천5백만원, 조사연구에 1억9천만원 등 총 16억원 규모이며, 실제 거출율에 따라서 조성규모에는 다소 차이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육계자조금은 2004년부터 의무자조금을 추진해오면서, 정족수 미달로 대의원회 무산(05.12.23 1차 대의원회), 관리위원 위촉안 부결(06.4.20 2차 대의원회, 06.11.21 3차 대의원회), 의결정족수 미달로 유회(07.4.26 임시대의원회) 등 수 많은 아픔을 겪어왔으나, 이후 서면결의를 통해 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달 관리위원회의 첫 출범을 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6일 배상호 신임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배상호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총동원하여 가축위생방역사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하여 경제성질병의 근절과 안전축산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축방역통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상호 본부장은 농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대한수의사회에서 방역·위생·수의분야에 근무했으며, 영국 래딩대학에서 수의역학 및 경제학을 수료하고 서울대에서 환경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가축질병과 축산환경위생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방역본부장은 비상근으로 임기는 3년이다.
- (주)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이사가 양돈협회에 방문, 김동환 회장에게 양돈산업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사진 좌측부터 양돈협회 정선현 전무이사, 카길애그리퓨리나 안형진 부사장, 김동환 양돈협회장, 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사장, 퓨리나 김학관 부장, 퓨리나 강화순 이사)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6일 대한양돈협회를 방문하고 양돈산업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보균 사장은 김동환 양돈협회장에게 양돈산업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최근 인플루엔자 A(H1N1) 발생으로 인해 양돈업계의 어려움이 상당했지만 양돈생산자들의 단체인 양돈협회가 중심이 되어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양돈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한 EU FTA 등과 더불어 인플루엔자 A발생 등으로 인해 어려운 양돈산업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보내준 발전기금은 양돈산업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1967년에 국내에 진출하여 43년간 우리나라 축산과 함께 발전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앞으로도 양돈협회와 생산, 유통, 가공 등 양돈업계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해 상
농촌진흥청 (청장 김재수)은 국내 양돈 생산성 저하의 주요인으로 작용하는 돼지 만성소모성질환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 증대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발족되어진 돼지 만성소모성질환 예방 T/F팀 3차 협의회를 지난달 30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최했다.이날, 농협 양돈컨설팅사업부 이경희 차장 등 양돈전문가 15명이 참여한 협의회에서 만성소모성질환 예방 표본농가 선정과 T/F팀의 소모성질환 근절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돼지 소모성질환 근절방안으로 환기부분은 농촌진흥청에서 현장접목 시범 실증연구로 추진 중인 10개 농장을 대상으로 개방식 돈사 환기시설 개선을 통하여 육성돈 폐사율을 감소(13.4%→3)시키고, 질병제어와 백신투여 효과는 농식품부 농가 컨설팅(지도) 지원사업(300농가/24억/‘09~)과 연계하여 백신투여 전 농가의 환경/질병/사양관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기술투입효과를 분석키로 했다.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에서는 돼지 면역력증대를 통한 생산성 증대와 친환경양돈에 대한 관심증대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생균제와 발효사료 제조기술 보급(70개소)을 통해 2012년 무항생제 인증 700농가와 MSY 22두 목표달성을 병행하여 추
대한양계협회 아산지부(육계지부장 이일룡, 산란계지부장 차진우)는 지난달 28일부터 현충사 및 곡교천을 중심으로 열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양계산물 소비홍보 행사에 나서며 축제에 참가한 참관객들에게 양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아산지부 회원농가들은 4월 30일과 5월 3일 이틀간 대부분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계지부는 불판에 직접 볶은 즉석 닭불고기를, 채란지부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계란을 삶아 홍보전단과 함께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다.한편,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올해로 48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