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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시장 다변화로 신선농산물 지원강화·농가소득증대 만전”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사 농해수위 국정감사서 업무보고
농식품부분야서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위해 사업체계 개선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농해수위 의원들에게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는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업발전을 목표로 수급안정, 유통조성, 수출 진흥 및 식품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먼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농업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유통구조를 개선하겠습니다.


아울러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지원을 강화해 수출이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특히, 농식품부 분야에서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사업체계를 개선해 나겠습니다. 저희 공사 임직원 모두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안들은 공사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성과를 높이겠다”는 각오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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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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