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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조합장 선거 공명하게 치룹시다”

농협 서울검사국, 조합장 공명선거 실천 특별점검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내년 3월 13일 치러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관내 전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서울검사국은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태세를 점검하며 조합장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위규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기획됐다.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선거에 불법선거가 개입할 수 없도록 공명선거를 위한 농·축협의 추진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선거가 농협 민주주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1,115명의 조합장이 새로 선출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21일부터 모든 선거행위에 대해 ‘위탁선거법’ 적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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