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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이기홍 당선인 “책임 통감, 화합으로 나아가겠다”

“문자 발송 부주의 공식 사과… 후보자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규정 위반 논란이 후보자 간 합의와 당선인의 공식 사과로 마무리되며, 협회가 조기 안정 국면에 들어섰다.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는 2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기홍 당선인의 문자 발송과 관련된 이의제기 건을 논의한 결과, 당선인이 해당 행위의 부주의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이의를 제기했던 구경본 후보가 대승적으로 이의제기를 철회함에 따라 사안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때 긴장 국면을 보였던 협회 회장선거는 대승적 화합 속에 원만히 마무리됐다.

 

이기홍 당선인은 “선거 과정 중 문자 발송이 선거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이뤄져 공정성을 해칠 수 있었다”며, “대의원 여러분과 후보자 두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제 자신에 대한 경고로 삼고, 앞으로는 규정과 절차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신뢰받는 협회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구경본 후보님과 한동윤 후보님께서 끝까지 협회의 단합을 위해 대승적인 판단과 포용을 보여주셨다”며, “그 너른 결단이 있었기에 협회가 갈등을 넘어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다.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경본 후보에게는 별도의 메시지를 통해 “20대 회장단에서 보여주신 리더십과 헌신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조직의 품위를 높여주셨다”며 “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경본 후보 역시 “결과적으로 제가 한 표 차이로 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이 당선자에게 제가 얻은 35%의 지지율과 이 후보가 얻은 36%의 지지율을 더해 71%의 힘을 등에 업고 한돈산업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린다”며 “이 당선인이 앞으로 4년간 협회를 더 발전적으로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당일 아침 문자 발송으로 인해 일부 대의원이 문제를 제기해 이 자리에 섰지만, 결국 사과와 신뢰 회복의 뜻을 확인하고 소를 취하했다”며 “이제는 한돈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일부 절차상 혼선이 있었으나, 후보자 모두가 협회의 단합을 우선하며 대승적으로 결단해 주신 덕분에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선관위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선거관리의 신뢰를 한층 높이고, 앞으로는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기홍 당선인이 예정대로 오는 11월 1일부로 제21대 회장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선관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거관리의 신뢰 회복과 절차적 공정성 강화를 위한 내부 지침 보완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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