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4 (일)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14.9℃
  • 연무서울 10.1℃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5℃
  • 구름조금울산 15.1℃
  • 맑음광주 11.8℃
  • 구름조금부산 17.9℃
  • 맑음고창 11.4℃
  • 구름많음제주 19.0℃
  • 맑음강화 10.7℃
  • 맑음보은 7.1℃
  • 구름조금금산 7.2℃
  • 구름조금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3.2℃
  • 구름많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표면에 퍼져 자라…반드시 눌러줘야

농진청, 겨울사료작물 웃거름주기 등 겨울나기 관리 당부



강수량이 적었던 지난 가을에 이어 올 겨울에는 추위가 유독 심해 사료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사료작물 밑동이 솟구쳐 오르는 서릿발 피해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사료작물이 생육을 시작하는 초봄은 생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겨울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눌러주기(진압), 웃거름주기, 배수로 정비, 사료작물 덧심기 등 겨울나기 후 관리에 신경을 써 줄것을 당부했다.

눌러주기는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주기 때문에 봄철 건조 피해와 수확할 때 이물질이 섞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지 않고 표면에 넓게 펴져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하며, 눌러주기만으로도 생산성을 15% 높일 수 있다.
웃거름을 제때 주면 사료작물 생육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잡초 생육을 억누를 수 있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거름 주는 시기는 작물의 생육이 시작되는 2월 중순에서 3월 상순까지가 좋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헥타르당 요소비료 220kg, 청보리와 호밀은 120kg 정도가 알맞다. 가을에 퇴비를 많이 줬거나 봄에 액비를 뿌릴 경우에는 그만큼 비료량을 줄여야 한다. 

배수로를 정비하면 이른 봄 잦은 비로 인해 사료작물의 생육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비가 올 경우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논의 배수로는 반드시 정비해 물고임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 청보리와 호밀은 습해(습기 피해)에 약하므로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정종성 농업연구사는 “가뭄과 추위로 사료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겨울나기 후 관리에 신경을 써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호주·미국 전통장 수출…전통 장류 세계화 주역 이달의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순창장본가강순옥 대표를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40여년전고추장사업을 시작으로순창장류제조 기능인을 거쳐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돼현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장과,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며 우리나라의 전통 장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순창장본가 영농조합법인’의 강순옥 대표를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강순옥 대표는 장 맛을 유지하기 위해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대두와 태양초고추만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든다.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로 약 100톤 가량의 농산물을 구입하며, 질 좋은 원료를 확보하여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뽕잎 추출물을 이용한 ‘청국장 제조’ 등다수의 특허를 획득하고, 지역 특산물과 장을 접목한 ‘야콘 장아찌’, ‘당근 고추장’, ‘오디 한식 간장’ 등 전통 고추장의 맛을 재현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지난 ‘14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호주와 미국으로 1천 4백만 원의 장류와 절임류를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 장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식품부 최봉순 농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