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자원시설과 액비유통센터 등 자원화조직체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AgriX 활용, 액비성분분석기 및 액비부숙도판정기의 사용방법 등에 대한 실습교육이 열렸다.
지난 11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충남대 정보통신원교육관에서 자원화조직체 종사자 중 교육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AgriX 활용, 액비성분분석기 및 액비부숙도판정기 관련 교육을 총 5시간 동안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종전과 달리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실습위주의 교육에 초점을 맞춰 실시돼 교육을 이수한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 운영 및 기기사용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획평가부 이상원 부장은 “이번 교육이 기존교육에서 미흡했던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점검 교육 및 상담시간 운영과 AgriX 실습교육 등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가축분뇨 액비를 적정처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