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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취임

“한마음 한뜻으로 중앙회와 농·축협 상호발전 기여” 취임사


신임 박규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10일 취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4일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후보로 추천한 박규희 전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를 신임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와 조합구조개선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上下同欲者勝(상하동욕자승)’이라는 손자병법을 인용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중앙회와 농·축협 상호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신임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1986년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NH농협은행 투자금융부장·기업고객부장·경북영업본부장·여신심사본부장·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거쳐 2018년 1월부터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하면서 은행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사상 최대치의 영업수익을 기록하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입지를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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