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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캠페인’ 영상 전파

한돈자조금, ASF 예방 4가지 행동수칙 내용 담아 KBS서 송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예방을 호소하는 캠페인 영상이 KBS를 통해 전국에 전파가 되고 있다.


12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제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캠페인 영상 송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최근 북한까지 퍼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외 여행 시 축산농가·가축시장 방문 자제, 국내 입국 시 소시지·순대·만두·피자·하몽 등 축산물 반입 금지, 국내 거주 외국인의 모국 축산물 휴대 및 국제 우편 반입 금지, 수입 축산식품 판매점 불법 해외 축산물 반입 및 판매 금지 등 총 4가지 행동 수칙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6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63회, KBS를 통해 송출된다.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주변국들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자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히며 “질병없는 청정 한돈산업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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