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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3/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범농협 경영실적 점검...금리상승 등 대내외 경영환경 대응방안 모색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1년 3/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3분기 경영실적 평가 ▶연도말 대내외 리스크 요인 점검 ▶ 2022년 범농협 경영목표와 관리방향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 금리정책 동향과 관련하여 금리상승이 농가 경제와 농협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성희 회장은 “금년도 계획하고 실행한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금리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과 창출로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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