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흐림동두천 -0.7℃
  • 맑음강릉 4.3℃
  • 박무서울 -0.9℃
  • 박무대전 -0.3℃
  • 흐림대구 4.3℃
  • 흐림울산 5.7℃
  • 구름많음광주 2.2℃
  • 박무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1.5℃
  • 흐림제주 8.1℃
  • 맑음강화 -1.8℃
  • 구름많음보은 -1.0℃
  • 흐림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3.9℃
  • 구름많음경주시 4.9℃
  • 흐림거제 7.0℃
기상청 제공

농협중앙회, ‘농업 미래성장 동력’ 청년농 육성 박차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TF 킥오프 회의’ 개최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청년농 육성·지원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 담당자,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관련 담당자가 참석해 ▲농식품부 담당자의 ‘후계·청년농 육성 추진 계획’ 정부정책 발표와 ▲범농협 TF활동 계획과 청년농 육성사업 추진현황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정부-유관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으로 창농지원 강화를 통한 신규 농업인력 유입확대 및 영농정착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다짐했다.

□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정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스마트팜 보급, 애그테크 창업교육, 금융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정착체계를 고도화 하고, ‘범농협 청년농 육성 강화 TF’ 운영을 통해 농협의 청년농 육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점검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 육성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붙임 : 관련 사진. 끝.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