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 흐림동두천 -0.3℃
  • 구름많음강릉 2.9℃
  • 구름많음서울 1.7℃
  • 흐림대전 4.8℃
  • 흐림대구 -0.7℃
  • 흐림울산 5.1℃
  • 흐림광주 4.2℃
  • 구름많음부산 6.2℃
  • 구름많음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강화 1.6℃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6.2℃
  • 흐림강진군 8.5℃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8.2℃
기상청 제공

축산

귀표 바꿔치기 방지 … 소 비문 정보로 이력제 정확도 강화

축평원, 축산물 이력정보 앱에 ‘소 비문’ 사진 제공 시범 서비스 개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9일부터 축산물이력제 조회앱에서 ‘소 비문’ 사진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의 코 무늬인 ‘비문’은 소의 개체식별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정보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비문 정보가 등록된 일부 개체는 우선 조회가 가능하다. ‘축산물 이력정보 앱’을 실행해 개체식별 번호를 조회하면 소 비문 사진을 ‘원터치’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소 개체식별 번호 조회 시 이력 정보와 함께 해당 소의 비문 사진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번 서비스에 도입된 비문 식별 기술은 소의 비문이 사람의 지문처럼 출생 직후부터 성체에 이르기까지 형태가 변하지 않는 고유 정보임을 입증해 과학적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인공지능(AI) 기업 ㈜온텔리에이아이가 3년에 걸쳐 공동 연구를 수행한 결과다. 해당 기술을 활용해 비문이 등록된 개체를 추후 출하·거래 시 다시 비문을 촬영해 등록된 정보와 대조함으로써 해당 개체가 맞는지 가려낼 수 있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의 효과성과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연계 확대 및 제도적 도입 여부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에 대해 박병홍 원장은 “이력제 정보와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축산행정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