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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NZSI INDEX 1월 29일 : 1581.53 (△2.03%) 발표, 시총 5,000조원 초읽기…속도는 분명히 이례적이다

언론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에서 투자 지표 공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2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6년 1월 29일 국내 증시는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8% 상승한 5,221.25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2.73% 오른 1,164.4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약 28조 5천억 원, 코스닥은 약 17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4,297조 7천억 원, 코스닥 625조 8천억 원으로 국내 주식시장 전체 규모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외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1% 상승한 49,071.56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72% 하락한 23,857.45포인트로 마감했다. 글로벌 시장이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강한 유동성 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NZSI INDEX는 이날 2.03% 상승한 1,581.53포인트로 반등했다. 한국 대표 4개 종목의 누적 상승률은 72.39%(배당 포함 76.09%), 글로벌 대표 16개 종목은 53.16%(배당 포함 56.53%)로 집계됐다. 한국 대표 종목의 성과가 글로벌 대표 종목을 앞서는 구조는 유지되고 있으며, 격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시총 5,000조원 초읽기…속도는 분명히 이례적이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5,0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한 전체 시가총액은 약 4,900조 원을 넘어섰다. 현 수준에서 2% 이상 추가 상승할 경우 전체 시가총액은 5,000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


주목할 부분은 증가 속도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이달 초 4,000조원을 처음 넘어선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약 880조 원이 늘었다. 연초 대비로 보면 시장 전체 가치는 약 20% 이상 확대됐다.


현재 국내 증시 시가총액을 환율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조7천억~3조8천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한국의 연간 명목 GDP 약 1조 8천억 달러 대비 약 200 수준이다. 전 세계 GDP 대비 비중으로 보면 절대적인 수치는 크지 않지만, 국가 경제 규모 대비 주식시장 가치가 매우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특징이다.


일부에서는 한국 증시 시가총액이 독일 증시를 넘어섰음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주목하지만, 단순한 순위 비교는 의미가 제한적이다. 독일은 제조업과 중간재 중심의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특정 대형 수출 산업과 일부 대표 종목에 시가총액이 과도하게 집중돼 있는 구조다. 시총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그 시총을 지탱하는 산업 경쟁력과 수익 구조의 지속성이다.


지금의 한국 증시는 완만한 우상향보다는 가파른 상승이 반복되는 롤러코스터형 흐름에 가깝다. 문제는 향후 조정 국면이 나타날 경우다. 그동안의 경험상, 조정이 시작되면 상당수 개인 투자자들이 추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만 인식하며 무리한 레버리지·투기성 매매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개인 자산 손실로 이어질 뿐 아니라,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워 국가 경제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코스피 5,000이나 시총 5,000조원이라는 숫자 자체가 아니다. 더불어 한 종목이나 특정 섹터의 급등이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 전반과 시장 구조가 균형 있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냉정하게 점검하는 일이다. 자본시장은 완만한 우상향 속에서 기업의 이익과 생산성이 함께 개선될 때 가장 건강한 모습을 보인다.


지금의 한국 시장은 분명 강하다. 그러나 그 강함이 산업 경쟁력에 기반한 것인지, 아니면 유동성과 심리가 만들어낸 속도전인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환호가 커질수록 필요한 것은 추격이 아니라 판단이며,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 감각과 냉정함이다.

 

더에이아이미디어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인 제보팀장과 라이브뉴스를 통해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매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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