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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NZSI INDEX 12월 22일 : 1439.65 (△0.48%) 발표, 주식시장 반등, 다시 주목받는 1인당 GDP

언론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에서 투자 지표 공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2월 2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12월 22일 국내 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2% 오른 4,105.93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도 1.52% 상승한 929.14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2조 3천억 원(약 83억 1,100만 달러), 코스닥 약 7조 4천억 원(약 49억 3,200만 달러)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3,371조 1천억 원(약 2조 2,778억 달러), 코스닥 495조 3천억 원(약 3,347억 달러)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달러당 1,480원 적용)


해외 증시도 비교적 우호적인 흐름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0.47% 상승한 48,362.68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0.52% 오른 23,428.83포인트를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는 금리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위험자산 선호가 일정 부분 유지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NZSI INDEX는 0.48% 상승한 1,439.65포인트로 마감했다. 한국 대표 5개 종목의 누적 상승률은 50.08%(배당 포함 53.78%), 글로벌 대표 15개 종목의 누적 상승률은 41.93%(배당 포함 44.96%)로 집계됐다. 한국 시장의 장기 성과가 여전히 글로벌 시장을 앞서고 있지만, 그 격차는 점차 축소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주식시장이 반등하는 가운데 다시 주목받는 지표는 1인당 GDP다. 최근 한국의 1인당 GDP가 3만6천 달러를 밑돌고, 대만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수치를 단순히 체감 경기의 악화나 국력 저하로 해석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1인당 GDP는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를 인구로 나눈 지표다. 핵심은 국내 생산이라는 기준이며, 환율 변동은 이 수치를 달러 기준으로 환산할 때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1인당 GDP 하락의 상당 부분은 실질 소득의 급감이라기보다는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그러나 이를 단순한 환율 문제로만 치부하기에는 한국 경제가 이미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설령 환율이 반등하더라도 성장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지표 개선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며, 이것이 현재 한국 경제가 마주한 더 본질적인 위험 요인이다.


특히 대만과의 비교는 이런 구조적 차이를 더 분명하게 드러낸다. 대만의 2025년 1인당 GDP는 약 3만8천 달러 수준으로 전망되며, 이후에도 반도체와 AI, 첨단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비교적 빠른 증가세가 예상된다.

 

이는 단순한 환율 효과가 아니라 산업 구조 자체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을 감안하면 향후 한국과 대만 간 1인당GDP 격차는 단기간에 해소되기보다 오히려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제 와서 1인당 GDP 규모를 대만과 단순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점점 무리가 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인식도 필요하다. 과거에는 환율과 경기 순환에 따라 순위가 바뀌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산업 경쟁력과 성장 궤적의 차이가 지표에 그대로 반영되는 단계로 넘어왔다.


여기에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도 겹쳐 있다. 한국은 에너지 대부분과 핵심 산업 원자재를 해외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환율 변동은 수입 물가와 기업 원가, 소비자 물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 원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원자재 비용 상승이 누적되며 실물경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약 1.25%포인트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광의 통화량(M2)은 연간 8%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화량 확대가 생산성과 고용으로 연결되지 않고 자산시장으로 집중될 경우, 서울 주택 가격 급등이나 일부 주식 종목의 급등처럼 실물과 괴리된 현상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결국 1인당 GDP 논쟁의 핵심은 숫자 그 자체가 아니라 방향성이다. 환율, 금리, 통화량, 산업 정책이 서로 엇박자를 내지 않고 실물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단기 자산 가격 상승에 안도하기보다, 세계 시장 속에서 한국 경제가 어떤 구조적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원화 약세와 자산 가격 급등이 동시에 이어지는 흐름이 지속된다면, 그 비용은 결국 국민 전체가 나눠서 부담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더에이아이미디어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인 제보팀장과 라이브뉴스를 통해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매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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