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재단을 통해 가장 활발하게 기술 이전된 ‘굳지 않는 떡’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술이전업체인 ‘떡그루’, ‘안성 떡방’ 두 곳을 직접 찾아 의견을 나누었다. ‘떡그루(대표 김민상)’는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의 장점에 착안하여 기존 단순한 떡케익의 장식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3D 입체 데코제품들을 개발한 업체다. 이 업체는 또한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이용되고 있는 점토 대체품으로 굳지 않는 떡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떡 데코 (rice clay) 교육이라는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다. 그러나 김대표는 제품에 대한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고, 재단은 제품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활성화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또 다른 기술이전업체 ‘안성 떡방(대표 길해용)’은 ‘굳지 않는 떡’에는 화학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음에도 소비자들이 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고충을 이야기 했다. 이에 장원석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재단이 인증해 주는 인증시스템을 갖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소재한 일죽초등학교, 죽화초등학교, 방초초등학교 인 3개 초등학교에약 1,000만원 상당의 도드람포크 돈가스를 제공했다.도드람양돈농협은 이천 도드람 테마단지(한돈홍보관)에서 안성시 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형 대표 35명을 초청하여, 돈가스 전달행사와 소시지체험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이영규 조합장은 “사회 환원은 자발적으로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어가는게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지속적인 행복 나눔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이하 검역검사본부, 본부장 박용호)에서는7일 전국의 시․도 축산위생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 및 각 유업체의 젖소 유방염 및 원유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2년도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보수 교육을 실시하였다.본 교육은 현재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하에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의 일환으로서, 보다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검역검사본부에서 매년 시․도 및 유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년 교육에서는 박희명 교수(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가 유방염의 원인, 종류, 진단방법 등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검역검사본부의 문진산 박사와 남향미 박사가 각각 유방염의 예방 및 치료법과 마이코플라스마 유방염 등 주요 난치성 유방염의 증상, 진단, 전파방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검역검사본부 세균질병과 정석찬 과장은 “유방염은 젖소에서 가장 흔하고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낙농가들은 유방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선의 담당자들에 대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 낙농가들의 인식 전환과 젖소 유방건강관리 개선을 유도함으로서
내년도 한육우 시장은 공급은 줄고 수요는 금년과 비슷할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는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 제22회 한우 고급육 연구모임을 통해 ’13년도 한육우 시장은 공급은 감소하고 수요는 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내산 한우 공급량은 한육우 사육두수는 280만두~290만두 수준으로, 한우 암소 도축두수는 감소하지만 거세우 도축두수는 증가해 도축두수는 90만~95만두로 금년대비 2%~4%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았다. 쇠고기 수입량도 산지가격 상승과 달러 강세로 수입가격이 상승하여 금년과 비슷하거나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13년 약 23만~25만톤). ’13년 1인당 소고기 예상 소비량은 ’12년(예상) 9.3kg~9.8kg과 비슷한 9.0kg~9.5kg으로 소비량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았다. 소비자들이 점차 신선도와 안전성, 맛, 육색을 중시하고 있으며, 냉장육 시장과 학교급식, 한우 전문 정육점 식당 증가세는 한육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또한, 온라인 시장 성장과 한우소비촉진행사 활성화도 소고기 소비 증가의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할
현대인은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섭취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소비증가는 연평균 28.2 %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생산규모는 2008년에 9,031억 원에서 2011년에는 13,682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총생산량 또한 2008년에는 13,687톤이었으나 2011년에는 40,258톤으로 증가했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면역강화 기능을 가진 비피더스 롱검 유산균, 관절과 뼈 건강증진 기능이 있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혈당강하 효과가 있는 발효유 등 만성질환 예방 기능성 소재와 유제품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비피더스 롱검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의 장내 유래 미생물을 분리해 특성을 구명하고 진뱅크 등록과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대량생산체계를 갖췄다.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세포배양결과 44 %의 조골세포 증식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식품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을 밝혔다.혈당강하 발효유는 산양유를 원료로한 요구르트 제조 기술로서 우유발효유보다 IGF-Ⅰ(유사인슐린성장인자) 함량이 5배정도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학교급식 지원과 나눔축산행사를 연이어 진행하며 주위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서경양돈은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시 양돈협회지부를 찾아 사회복지시설인 백합양로원, 나눔회, 사강보금자리, 브니엘복지원, 사랑의집, 참사랑의집, 천주교수원교구, 소망의집, 에덴의집, 함께사는집, 송파강동적십자 등 11곳에 총 1,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또한, 7일에는 김치 800kg과 휴지 40박스 등이 추가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곳들은 이정배 조합장이 지난 20년간 남모르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곳으로 알려졌다. 서경양돈은 이와 함께 관내 6개 학교(천일중, 강동초, 신암초, 성덕여상, 성덕여중, 천호중)에도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식단 구성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서 소외계층에는 더욱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1~2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사업평가 및 지속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가원의 2012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피드백하고, 2013년도 경영 및 사업운영 방향을 전 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식품부 남태헌 축산과장의 축산정책 방향 특강, 2012년 사업평가 및 2013년 부서별 사업추진방향, 지원 우수활동 사례 발표, CEO 메시지, 기관의 지속성장을 위한 임직원 결의문 채택, 직원 화합 한마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형규 원장은 “성숙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전 직원의 의지를 다지고 우리의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지속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0일자로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한다. 고위공무원 인사▲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김응본(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식물검역부장)▲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부장 김남수(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사)친환경축산협회는 오는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또한 이·취임식에 앞서 ‘친환경축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2 친환경축산 심포지엄을 열고, 친환경축산 개념의 재정립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및 임원 소개, 제2대 회장 감사패 증정 및 이임사, 협회기 전달, 제3대 회장 취임사 및 꽃다발 증정, 축사, 축하 떡 자르기 및 건배 제의, 기념촬영,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석희진 제3대 회장은 이번 이·취임식에서 “친환경축산의 토대를 쌓아올린 2대 임원진의 업적을 이어받아 친환경축산 활성화에 더욱 매진함은 물론 친환경축산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정립된 친환경축산의 개념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에 앞서 1부 행사로 열리는 2012 친환경축산 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축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서울대학교 최윤재 교수의 발제강연과 함께 패널토론 및 청중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축산에 대한 국민의 부정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7일 전북 고창에서 ‘진도목장(대표: 박명수)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홍열 축우특판부장은 "어려운 낙농 시장상황에서 국내 목장의 평균 육성우 비율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적절한 번식관리 및 착유우군 질병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제시하며, "향후 낙농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최적 육성우 사육두수가 반드시 실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시장상황에 맞는 목장의 경영전략도 필요하며 특히 국내 평균 유사비가 60% 넘는 시점에서 착유우군 정예화를 통하여 사료효율 극대화 및 유사비 절감을 달성해야만, 경쟁력 있는 낙농사업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발표하여 사양가분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이어서 정창민부장의 진도목장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최근 5년간 두당 평균유량 27kg/두에서 거래 시작후 6개월 평균 두당 평균 산유량이 33kg/두 까지 증가 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사장님의 성실함이 기본이 되고 팜스코의 체계적인 농장 점검과 서비스 그리고 금년 5월에 출시된 루멘임팩트 시리즈의 접목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설명하였으며, 현재와 같은 시장상황에는 루멘임팩트 시리즈의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축산업계 최초로 소비자의 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팜스코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으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팜스코는 고객중심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 및 소비자 권익 향상과 보호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팜스코는 2010년 업계 최초로 CCM을 획득하고, 2012년 재인증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해왔다.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팜스코와 하이포크가 소비자의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진정한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고 말했다.한편, CCM은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 하나로 구제역, AI 등 전염병이 발생한 축산현장에서 밤낮을 잊어가며 불철주야 활동하고 있는 가축 위생방역사들의 활동 상황이 전파를 탄다.EBS ‘극한직업’은 5일~6일 밤 10시45분에 가축위생 방역사들의 모습을 방송한다. 이틀간에 걸쳐 방송되는 이들의 모습을 간단하게 소개한다.2010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구제역 파동 중심에는 가축 위생 방역사들이 있었다. 치료법조차 없이 빠른 전염 속도로 폐사하는 가축들 앞에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방역을 서둘렀던 이들. 연중 내내 계속되는 이들의 주된 업무는 구제역, 돼지 콜레라, AI (조류인플루엔자)등 가축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일! 가축이지만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동물들을 고정시키고 시료채취를 위한 채혈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장비 없이는 절대 작업할 수 없다.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위험한 현장을 종횡무진하는 방역사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국민들의 밥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가축 방역사를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2년 12월 5일(수)~6일(목) 밤 10시 45분 /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네네치킨(대표 현철호)이 지난 28일 WBC 이벤트 경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1등 당첨 고객 3명에게 동반 1인과 함께 현지에서 WBC 현장응원을 할 수 있는 경기관람권 및 대만여행권(3박4일)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지난 10월 흑임자치킨, 마늘치킨, 순살닭강정 등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주세요.”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8일 2012년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 인증된 서울 강남역 ‘흑돈가’ 인증기념식을 개최했다. 김건호 한돈자조금관리위원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인증점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서 번성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돈 판매 인증점은 전국에 약 77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돈육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내년도에 육가공사업과 하나로마트 신설 등 신규사업에 16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조합원의 경영지원자금(사료구매)으로 50억원을 지원한다. 서경양돈은 28일 본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예산으로 금년보다 8.2% 증가한 2조2,237억(경제사업 1,563억, 신용사업 2조434억, 공제사업 240억원)을 의결했다. 서경양돈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육가공사업에 30억원을 배정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생돈의 부가가치 증대 및 판로 확보와 양돈농협 본연의 사업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하나로마트(축산프라자)를 신설해 대도시 소재 농협으로서의 판매기능을 강화해 장기적인 수익원 창출의 통로로 활용키로 했다. 이외에도 한수이북 조합원의 지원강화를 위한 동물병원 및 사료사업소 신설과 신용점포 신설, 조합원 복지사업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곡물가를 대비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50억원을 운용키로 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육가공사업은 조합 운영에 필요한 사업으로 과거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내실을 강화하겠다.”며, 육가공사업 재진출 이유와 운영 방안을 밝혔다. 서경조합은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