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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또 하나의 마을’ 농촌일손돕기

강원 인재 자매결연 3개 마을 찾아 고추지주대 제거 등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 본사(서울시 마포구) 임직원 50여명은 31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읍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11월까지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로유통은 명예 마을주민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인제읍 3개 마을 10여 농가를 방문해 고추지주대 제거, 마을 환경정비, 마을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바르게 유통하는 마트사업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올 한 해 가뭄, 우박 등 농업재해로 힘들었던 농촌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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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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