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4.9℃
  • 구름조금강릉 2.4℃
  • 맑음서울 -3.3℃
  • 박무대전 -2.8℃
  • 구름조금대구 1.1℃
  • 구름많음울산 1.3℃
  • 구름조금광주 1.3℃
  • 구름많음부산 2.7℃
  • 맑음고창 -1.2℃
  • 흐림제주 7.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2.8℃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농협 “올해는 가축질병 발생 없는 원년으로 만들자”

AI 비상방역회의 갖고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결의


“올해는 가축질병 발생 없는 원년으로 만들자”


25일 농협중앙회(김병원 회장)는 중앙회 임원·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이 모인 가운데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범농협 AI 비상방역 대책회의’ 를 갖고 상시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발생 현황, 농협 상시방역 체계 및 운영상황 등 보고와 범농협 부문별 방역사항 협의가 있었으며,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범농협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금년 9월 말부터 철새가 국내에 본격 도래하였고 현재까지 야생조류 AI H5항원이 5건 검출되었으나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정되었다”면서 “방역 공백, 방역 사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협이 온 힘을 다하여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편 10월 6일 금년 동절기 들어 처음으로 경남 창녕 장척저수지에서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된 이후 총 5건의 H5항원이 검출되었으며, 이에 농협은 병원성 확진 전 지역단위 공동방제단 동원 및 소독약품 긴급 투입 등 선제적 초동대응을 적극 실행하였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