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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필리핀서 고병원성 HPAI 발생…애완조류·닭고기 수입금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필리핀 루손섬 누에바에시하주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필리핀산 애완조류와 닭고기의 수입을 17일부터 금지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필리핀 루손섬 누에바에시하(Nueva Ecija)주의 1만5천수 규모의 메추리농장에서 HPAI가 발생, 해당 농장에서 사육되는 메추리를 전량 살처분하고 방역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현재 필리핀산 닭고기는 수입이 가능했으나 지금까지 수입된 적은 없다.


농식품부는 “올해 들어 HPAI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께 이들 HPAI 발생지역을 여행 시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 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19 ~‘20년 전 세계 HPAI 발생국

  <사육가금> H5 (러시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대만), H5N1 (네팔, 베트남, 부탄, 인도, 중국), H5N2 (대만, 이집트), H5N5(대만), H5N6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나이지리아, 필리핀), H5N8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불가리아, 이라크, 이란, 쿠웨이트,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H7N3 (멕시코)


 <야생조류> H5 (방글라데시), H5N1 (네팔, 인도), H5N2 (대만), H5N6 (덴마크), H5N8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파키스탄, 중국, 독일, 폴란드, 슬로바키아, 이스라엘), H7N9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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