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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청춘 농(農)담(談)’ 프로그램 운영

창업 선배와 고교생이 직접 소통… 농식품 창업의 실질적 이해 도와!
퀴즈·토크콘서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통해 도전의식·공감대 형성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달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GSAT 2025, A Stage)’에서 청년 농식품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춘 농(農)담(談)’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식품 분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유망산업인 농산업에 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 그린바이오(green-bio), 첨단 식품 기술 등 신기술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농산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분야지만, 청년층에게는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농진원은 실제 창업에 성공한 청년 기업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농식품 분야 창업의 현실적인 이야기와 성공 가능성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에는 농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100여 명과 농진원이 육성한 청년 창업기업 3곳이 참여했다. ㈜휴밀(대표 김경환), 플로우팜(대표 이아름), 농업회사법인 바이비㈜(대표 김국연) 등 선배 기업 대표들은 창업 계기와 시행착오, 위기 극복 과정 등을 생생하게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선배 기업가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유롭고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현장에 참석한 한 학생은 “농업 창업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으니 훨씬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도전! 창업 벨’ 퀴즈쇼도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농식품 창업 관련 퀴즈 12문제를 함께 풀며 창업 개념과 시장 추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안호근 원장은 “농식품 산업은 가능성이 큰 만큼 도전과 창의성이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과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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