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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농업인 교육 개최

단체 신청·교육 이수 등 가점 항목 신설…7일부터 전국 순회교육 실시
전국 9개 도 순회하며 인증제도 설명회... 현장 신청도 가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오는 1월 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2025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국가가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기존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 중에서도 더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농산물에만 주어진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해당 품목의 평균치보다 현저히 낮아야 하며, 이는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을 통해 달성된다.

 

2025년부터는 인증 지원사업 선정 방식이 기존의 단순 선착순에서 평가제로 전환된다. 새로운 평가 체계는 총 4점을 기준으로 하며, 단체 신청,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이력, 다중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 농업인 교육 이수 등에 각각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특히 단체 신청의 경우, 참여 농가의 절반 이상이 가점 요건을 충족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농가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각 지역 농업기술원과 도청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인증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부터 실질적인 지원사업 신청 방법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사전 신청을 놓친 농업인들도 현장에서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안호근 원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농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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