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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참프레 상대 1인시위 진행

“대규모 사육시설로 육계농가 사육권 박탈”…11월 4일 대규모 집회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닭고기 공급과잉 등으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사육시설로 육계 사육농가의 사육권을 박탈하고 있는 (주)참프레를 상대로 지난 10월 18일(일)부터 (주)참프레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구단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리는 곳에서 1인 시위를 시작 했다.

  (주)참프레는 닭고기 소비감소 및 생산량 증가 등으로 육계산업 관련 전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사육시설로 육계 농가의 사육기회를 감소시키고 있어 육계생산자들은 향후 생업을 걱정해야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계협회는 (주)참프레의 직영농장 운영중단을 강력히 촉구함과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매각 등의 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4일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규탄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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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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