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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AI 살처분농가 비상대책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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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살처분보상금 관련 긴급회의

정부에 현실적인 보상대책 요구하기로

 

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8일 경기 화성채란지부에서 고병원성 AI 살처분 보상금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살처분 농가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긴급회의에서 ‘살처분 농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한 가운데 위원장에 경기도 채란위원회 황승준 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27일 고병원성 AI가 첫 발생한 이후 3월 5일 기준 산란계  182개 농장에서 약 1천6백만수가 살처분된 가운데 보상금 기준을 놓고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협의회를 개최한바 있다.

 

그러나 살처분 농가에서 산란계를 재입식 할 수있는 비용에도 크게 못 미치는 보상금액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지며 농가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현실에 맞는 보상금 책정을 위해 달걀 생산지수, 인건비 지급, 잔존가치, 수익률 상향 등의 항목을 조정해 나가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는 이미 정해진 기준이라 변경이 불가하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는 반면 사유재산을 폐기한 농가의 입장에서는 향후 생업을 걱정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 등도 마다하지 않을 것임을 결의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철저한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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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백신 2∼8도 냉장보관…1마리 1바늘 원칙지켜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구제역 백신 전국 일제 접종’ 시기를 맞아 올바른 접종 방법을 소개하며, 빠짐없이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일제 백신 접종은 농가별 개체별 접종시기가 달라 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연 2회(4월, 10월) 소·염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1월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 베트남 등에서 구제역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백신 접종을 통해 백신 항체 양성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구제역 백신 접종 후 원활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주사바늘은 1마리 1바늘(1두 1침)을 원칙으로 한다. 하나의 주사바늘로 여러 마리를 접종하면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주사바늘 끝이 뭉뚝해져 가축의 근육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농장 내 존재하는 질병을 확산시킬 우려도 있다. 백신은 2~8도(℃) 냉장 보관하고, 특히 얼지 않도록 주의한다. 접종 30분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상온에 보관하고, 사용 전 내용물이 잘 혼합되도록 흔들어 사용한다. 공수의사 등 외부인이 방문하면 가축이 낯선 상황에 흥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