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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K-EGG인증 1호농장에 산들란 지정

‘제1호 K-EGG인증 협약’ 체결…계란 소비 확대 기대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경북 김천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산들란과 ‘제1호 K-EGG인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EGG인증’은 국민과 밀접한 식량인 계란에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간 인증제도로서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한 품질의 계란에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아울러, 국내산 계란뿐만 아니라 수입 계란과 차별화된 공급으로 국내산 계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EGG인증’을 받은 계란에 대해서는 살모넬라 및 살충제, 농약 사용 여부 등 계란 안전성과 관련된 전반적인 검사·관리가 시행된다.

 

계란 안전성 확보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에는 국내 공인된 기관인 농협축산연구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K-EGG마크 확인만으로 안전한 계란을 소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K-EGG인증’ 1호의 명예는 경북 김천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산들란에서 가져갔다. ㈜산들란은 약 40만수 규모로 해발 400m 청정지역에 있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생산이 가능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HACCP,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장이다. 


양계협회는 이번 K-EGG인증 1호 협약을 시작으로 K-EGG인증에 적합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늘려갈 계획이며, 나아가 일반란 뿐만 아니라 유정란·특수란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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