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허가축사 적법화 3년 기한 연장 법률 개정과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투쟁 14일차 무기한 농성 28일차를 맞았다.
축산농가와 축산단체들은 오늘도 생존을 건 국회 앞 24시간 단식투쟁과 철야농성을 진행중에 있다.
19일 오전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용의원, 송석준의원, 이만희의원, 장석춘의원, 김석기의원이 농성장을 방문하고 축산인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의원들은 법 기한 연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축산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특히 환노위 장석춘의원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환경부장관이 농성장을 방문해 축산인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리 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축산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