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7.1℃
  • 구름조금강릉 10.8℃
  • 흐림서울 8.4℃
  • 구름많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0.5℃
  • 구름많음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11.8℃
  • 흐림부산 11.0℃
  • 구름많음고창 12.0℃
  • 흐림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1.9℃
  • 구름많음경주시 10.4℃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축평원 대전충남, 닭·오리·계란이력제 사육단계 일제점검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7일부터 대전·세종·충남지역 1,300여개 닭·오리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이력제 사육단계 일제점검에 나섰다.

 

닭·오리·계란이력제는 국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닭·오리 농장과 부화장에 농장식별번호를 부여하여 사육·도축(계란 집하)·유통 등 모든 거래단계의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축평원에서는 ‘18년 닭·오리·계란이력제 시범사업에 앞서 전국 1만여 개 닭·오리 농장별 사육정보 등 현황조사와 함께 7천여 농가에 대해 농장식별번호를 부여하였으며, 현재는 매월 농장으로부터 닭·오리 사육현황 신고를 접수해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제도가 본격화됨에 따라 닭·오리 농장별 사육현황 신고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농장경영자와 사육유형과 같은 농장의 기초정보 변경사항을 점검하는 등 닭·오리·계란이력제의 안정화를 위해 진행되며,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충남지원에서는 일제점검과 함께 간편한 닭·오리 사육현황신고를 위해 지원중인 “QR코드 활용 신고” 서비스 안내와 직접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농장의 이력정보 신고를 지원해주는 등 이력정보의 정확한 수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최규진 지원장은 “농장 경영자의 자발적 신고정보에 기초한 닭·오리·계란이력제 특성상 사육단계의 정확한 이력정보 수집과 관리가 필수인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농장경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자조금, 방한 외국인 대상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 성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K-FOOD 열풍 속에서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의 고유한 풍미와 문화적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와 협력하여 ‘서울미식주간’과 ‘한우먹는날’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한우 미식투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서울 축산 1번지인 마장동과 연계한 투어 코스, 한우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한우 등급·부위별 특징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안전성, 한국적 식문화가 결합된 경험을 통해 K-FOOD 세계화 흐름 속에서 한우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신규 소비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한우 미식투어 참가자들은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소재한 한우 전문식당에서 한우구이를 시식하며 한국 특유의 구이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