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7.7℃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3.3℃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

농진원, 다겹보온커튼 등 사용 시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 지급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이하 자발적 감축사업)의 신규 사업 참여 농업인을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발적 감축사업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기술(16가지 방법론 중 선택)을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정부가 감축량을 인증하고 톤당 1만원의 인센티브를 3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진원은 자발적 감축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감축실적 제3자 검증 등 사업 전 과정을 국고로 지원한다.

 

농진원은 올해 약 600농가를 자발적 감축사업으로 등록하여 농업인의 소득 창출 및 농업부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발적 감축사업은 ‘12년부터 640농가가 약 11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총 약 11억 원(누계액)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올해는 지금까지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 수에 상응하는 신규 등록을 추진하여 자발적 감축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발적 감축사업의 16가지 기술 중 대표기술인 다겹보온커튼을 설치한 농업인의 경우 자발적 감축사업에 참여하면 시설면적 1㏊당 연간 약 35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 받아 35만원의 추가 소득을 얻게 된다.


농진원 이길재 농업환경에너지팀장은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농업인의 자발적 감축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