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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1천2백만원 모아 ‘농촌사랑 장학금’ 전달

농업·농촌 후계인재와 농업인 자녀 대학생 8명 선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전 임직원 29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1천2백만 원을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8명에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농촌사랑 장학금’은 올해가 여섯 번째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농업·농촌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주는 사랑의 장학성금으로 올해는 농업·농촌 후계인재와 농업인 자녀 대학생 등 8명에게 1백50만원씩 총 1천2백만원이 전달됐다.


류갑희 이사장은 “농촌사랑 장학성금은 전 직원이 한 뜻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이라면서, “성금에 담긴 참 의미가 작지만 강하게 우리사회에 전파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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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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