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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부산경남, 경남 청년·창업 한우농가 육성 프로젝트 시작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산학연합동으로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 경남도 내 청년 및 창업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계와 공공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농가를 방문하여 사육시설과 사양프로그램의 적절성을 점검·검토하고, 혈통 및 등급판정결과 통계자료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 출하우 견학을 추진하고, 우수농가 탐방과 간담회를 통해 선배 축산인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청년·창업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치환 지원장은 “2019년 통계에 따르면 한우농가 10명 중 6명이 60대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하지만, 한우사육은 기타 축산업에 비해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한우사육에 대한 수요는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한우사육에 도전하는 청년·창업농가에게 공공기관의 전문 기술과 역량 전수를 통해 우수한 축산 전문인 양성이 가능하며, 농촌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청년·창업농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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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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